민주조선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및 내각기관지
위대한 한생의 좌우명―이민위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일성동지는 억압받고 천대받던 인민대중을 력사의 주인으로 내세우고 인민대중의 존엄과 가치를 최상의 경지에서 빛내여주신 위대한 인민의 수령이시다.》

민족의 어버이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을 안고 우리는 위대한 수령님의 회고록 《세기와 더불어》를 펼친다.

회고록 《세기와 더불어》 제1권에는 혁명하는 사람은 언제나 인민을 믿고 인민에 의거하면 백번 승리하지만 인민의 버림을 받게 되면 백번 패한다는 진리를 삶과 투쟁의 좌우명으로 삼아야 한다는 위대한 수령님의 친필이 모셔져있다.

어떤 시련앞에서도 굴함이 없으시였고 언제 어느때나 백전백승하시였으며 세인을 경탄케 하는 만고불멸의 업적을 이룩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한평생의 지론이 어린 불멸의 명제를 새겨안을수록 우리의 생각은 깊어진다.

장구한 인류력사를 거슬러보면 지배계급,착취계급의 인민천시로 일관되여왔다고 할수 있다.

성실한 근로의 땀과 빛나는 슬기로 거대한 물질적재부를 창조하고 시대를 떠밀면서도 불행과 천대속에 헤매이던 인민,그 인민을 높이 안아 하늘처럼 떠받드신분이 위대한 수령님이시였다.

물론 나에게도 신처럼 숭상하는 대상이 있다.그것은 바로 인민이다.나는 인민을 하늘처럼 여겨왔고 인민을 하느님처럼 섬겨오고있다.나의 하느님은 다름아닌 인민이다.

이것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항일무장투쟁시기 한 종교인과 나누신 뜻깊은 대화이다.

나의 하느님은 인민! 

얼마나 가슴울리는 말씀인가.

위대한 수령님은 이렇듯 인민에 대한 최고숭배자이시였다.

인민대중이야말로 무궁무진한 힘과 지혜로 사회의 모든것을 창조하고 력사를 전진시키며 혁명을 추동하는 위대한 존재라는것이 어버이수령님의 한평생을 관통하는 드팀없는 신조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초기혁명활동시기 《ㅌ.ㄷ》성원이 된 차광수동지에게 신안툰에 내려가 사업할데 대한 과업을 주실 때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무산대중을 위한 혁명을 한다면서 대중을 떠나 자꾸 우로만 올라가면 어떻게 하는가,우리는 아래로 내려가자,아래에 내려가 로동자,농민들속으로 들어가자라고 말씀하시였다. 

당시 차광수동지로서는 들어본적도 생각조차도 할수 없었던 문제였다. 

《우로 올라갈것이 아니라 아래로 내려가자.》 

이렇게 혼자소리로 되뇌이던 차광수동지는 거참 신통한 발견이라고 하면서 탄복하였다. 

인민대중속에 들어가야 혁명에서 승리할수 있다.정녕 이것은 인민에 대한 가장 옳바른 관점을 지니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만이 밝히실수 있는 진리였다.

하기에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탄생 70돐을 맞으시는 뜻깊은 시각에도 인민들은 언제나 자신의 극진한 보호자였고 고마운 은인이였으며 훌륭한 선생이였다고 절절히 추억하시였고 혁명생애의 마지막시기에도 자신의 한생을 돌이켜보시며 인민들속에는 철학도 있고 경제학도 있고 문학도 있다고,그래서 자신께서는 늘 인민들속에 들어가 인민들에게서 배우고있다고 뜻깊게 교시하신것 아니랴.

위대한 수령님의 이민위천의 숭고한 리념은 우리 조국이 이룩한 눈부신 세기적변혁들과 기적들,우리 혁명이 쟁취한 모든 승리와 기적들의 근본원천으로 되였다.주체조선의 끝없는 승리와 번영을 낳는 영원무궁한 시원이 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한생의 좌우명으로 삼으신 이민위천의 숭고한 리념은 오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에 의하여 변함없이 계승되고있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하늘처럼 여기신 우리 인민을 수령님과 장군님의 영상으로 정히 새겨안으시고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쳐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이어가시는 위민헌신의 려정과 더불어 인민을 하늘처럼 떠받드는 새시대를 펼쳐주신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업적은 후손만대에 길이 빛날것이다.

본사기자  조 은 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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