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조선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및 내각기관지
반제반미대결전을 총결산할 멸적의 의지 분출

자강도계급교양관을 일군들과 근로자들,청년학생들 련일 참관

 

6.25미제반대투쟁의 날에 즈음하여 자강도계급교양관으로 복수자들의 대오가 끝없이 흐르고있다.

6월에 들어와 참관자들이 더욱 늘어나는 속에 도청년동맹위원회,도직맹위원회,강계의학대학 등 많은 단위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청년학생들이 이곳을 찾았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현시기 반제반미교양,계급교양을 강화하는것은 우리 혁명의 전도,조국의 운명과 관련되는 대단히 중요하고 사활적인 문제입니다.》

도계급교양관에서는 강사들이 실무수준을 높여 참관자들에게 투철한 반제반미계급의식과 불변의 주적관을 심어주기 위한 교양사업을 진공적으로 벌려나가도록 조직사업을 심화시키고있다.

미제와 일제,계급적원쑤들이 우리 인민에게 저지른 천인공노할 만행을 폭로하는 수백점의 사진자료와 증거물들은 참관자들에게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적들의 침략적본성과 야수성을 깊이 새겨주고있다.

지난 조국해방전쟁의 전략적인 일시적후퇴시기 초산지구에 기여든 미제가 단 3일동안에 1 750여명을 가장 잔인한 방법으로 살해하고 희천지구에서도 수백명의 무고한 인민들을 닥치는대로 학살한데 대한 사실자료들은 조국땅을 피로 물들인 살인마들의 죄행을 낱낱이 고발하고있다.

새 생활창조의 노래소리,웃음소리 높이 울리던 도시와 마을들에 무차별적인 맹폭격을 가하여 재더미로 만들고 국제법적으로 사용이 금지된 세균탄까지 마구 퍼부어댄 미제침략자들의 죄행을 폭로하는 가증스러운 폭탄잔해들과 불발탄들을 보면서 참관자들은 복수의 주먹을 억세게 틀어쥐였다.

그들은 1950년대 조선전쟁에서 당한 수치스러운 참패에서 교훈을 찾을 대신 오늘도 새 전쟁도발책동에 미쳐날뛰고있는 미제살인귀들이야말로 대를 이어가며 복수해야 할 주적이고 불구대천의 원쑤들이라는것을 절감하였다.

짐승도 낯을 붉힐 야수적인 방법으로 우리 인민을 무참히 학살한 일제의 만행자료들과 미제와 한국괴뢰족속들이 벌리고있는 침략전쟁연습,반공화국적대시책동자료에 대한 강사의 해설을 들으면서 참관자들은 오늘의 투쟁은 우리의 전진을 가로막으려는 온갖 원쑤들과의 치렬한 대결전이라는것을 다시금 깊이 새기였다.

전체 참관자들은 계급의 눈이 흐려지면 피로써 쟁취한 고귀한 전취물도,자기 운명도 지켜낼수 없다는 력사의 교훈을 잊지 않고 우리의 혁명진지,계급진지를 더욱 굳건히 다지며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들의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 매진해나갈 철석의 의지를 가다듬었다.

[조선중앙통신]

저작권 2024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민주조선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