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의를 용납하지 않는 정의로운 인민，외래침략자들의 공격앞에서 언제나 굴함없이 싸워 나라의 존엄과 안전을 지켜낸 인민이 바로 로씨야인민이다．
돌이켜보면 광활하고 자원이 풍부한 로씨야의 기름진 땅은 외래침략자들이 탐내는 대상으로 되였으며 이런것으로 하여 로씨야는 지난날 여러 차례나 외래침략자들의 대규모공격을 받았다．그러나 그 어떤 외래침략자들도 결코 정의롭고 용감한 로씨야인민을 굴복시키지 못하였으며 로씨야인민은 언제나 국가의 안전과 존엄을 믿음직하게 지켜내였다．
１８１２년 프랑스침략군이 로씨야를 정복할 꿈을 꾸면서 수십만의 대병력을 들이밀었다．전쟁초기 력량상렬세와 기타 여러가지 요인으로 하여 로씨야인민은 커다란 불행과 고통을 당하였다．나라의 존망이 위태롭게 되였던 그 시기 로씨야인민은 외래침략자들을 반대하는 항전에 떨쳐나서 용감히 싸웠으며 대부분의 침략군을 소멸하고 조국을 보위하였다．
제２차 세계대전시기에도 쏘련인민은 파시스트들을 반대하는 전쟁에서 결정적역할을 함으로써 조국을 수호하고 인류의 운명을 구원하는데서 중대한 기여를 하였다．
제２차 세계대전시기 쏘련인민이 겪은 난관과 시련은 전대미문의것이였다．
파쑈도이췰란드침략자들은 쏘련인민을 어떻게 하나 굴복시키고 전 유럽을 저들의 지배밑에 둘 야망으로 가장 극악한 반인륜만행을 감행하였다．
레닌그라드（당시）에 대한 야만적인 봉쇄행위만 놓고보아도 쏘련인민에 대한 파시스트들의 만행이 얼마나 극악무도한것이였는가를 잘 알수 있다．
침략군으로 하여금 레닌그라드에 대한 포위환을 형성하도록 한 히틀러는 레닌그라드를 그저 점령만 하지 말고 도시자체와 시민모두를 없애버리라고 명령하였다．하여 폭격과 포격이 때없이 가해졌으며 철저한 봉쇄로 무서운 기아가 도시를 휩쓸었다．겨울에는 굶주림과 모진 추위로 하여 하루동안에 수천명씩 사망하기도 하였다．봉쇄기간 레닌그라드에서 근 １００만명의 시민들이 기아와 추위，질병，폭격과 포격으로 사망하였다는것을 놓고볼 때 레닌그라드봉쇄의 참혹성에 대해 잘 알수 있다．
그러나 그 무엇으로써도 쏘련인민을 굴복시킬수 없었다．인간의 상상을 초월하는 최악의 조건에서도 쏘련인민은 조국에 대한 열렬한 사랑의 감정과 원쑤에 대한 증오심을 안고 자기의 초소와 일터를 굳건히 지키였다．공장과 기업소들이 생산을 멈추지 않았고 당 및 행정기관들이 자기 사업을 계속하였으며 지어 문화회관들까지 문을 열었다．전선에 나간 남편과
아버지와 형님，오빠를 대신하여 녀성들과 나어린 소년，소녀들이 공장을 돌렸다．많은 사람들이 승리의 그날을 굳게 확신하며 자기의 귀중한 생명을 아낌없이 바쳤다．
레닌그라드방위자들만이 아니였다．침략자들을 몰아내고 조국을 보위하기 위한 성스러운 싸움에서 쏘련인민은 무비의 용감성과 대중적영웅주의를 발휘하였다．
오늘도 쏘련인민의 불굴의 상징으로 세계에 널리 알려져있는 조야 아나똘리예브나（따냐） 꼬스모제미얀스까야의 영웅적위훈을 놓고보아도 그렇다．나어린 처녀의 몸으로 파쑈도이췰란드침략자들을 반대하여 용감하게 싸우던 그는 불행하게도 놈들에게 체포되게 되였다．침략자들이 인간의 상상을 초월하는 모진 고문을 들이댔지만 그는 쏘련의 공민답게，공청원답게 원쑤들과 용감히 싸우다 영웅적으로 최후를 마치였다．
위대한 조국전쟁에서 무비의 희생성과 대중적영웅주의를 발휘한 쏘련인민의 투쟁에 의하여 파쑈도이췰란드는 끝끝내 멸망하고야말았으며 제２차 세계대전은 진보적인류의 승리로 끝나게 되였다．
지금도 정의롭고 용감한 로씨야인민의 특질은 변함이 없다．
적대세력들이 반로씨야책동에 미쳐날뛰고있지만 로씨야는 나라의 안전을 수호하고 끊임없는 발전과 번영을 이룩하며 국제적정의를 실현하기 위하여 용감히 싸우고있다．
지난 ３월 로씨야안전리사회 부의장은 볼고그라드에서 열린 집회 및 공연 《함께！ 로씨야를 위하여！》에서 특수군사작전의 승리를 위해 단결할것을 호소하였다．
그는 볼고그라드에서 붉은군대가 파쑈강점자들을 몰아내기 시작하였으며 쓰딸린그라드전투가 제２차
세계대전과정，위대한 조국전쟁과정을 변화시켰다고 언급하였다．
그는 지금 우리 역시 우리의 생활과정을 변화시켜야 한다，우리 나라가 특수군사작전의 범위내에서 현대파쑈분자들을 물리치고있기때문이다，따라서 우리에게는 단결이
필요하다，지도자를 중심으로 한 단결이 필요하다，그래야만 우리는 승리할수 있다，우리는 승리할것이다라고 언명하였다．
정의롭고 용감한 로씨야인민은 어제날에도 그러하였던것처럼 오늘도 래일도 영원히 타협과 굴복을 모를것이며 승리의 전통을 꿋꿋이 이어갈것이다．
본사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