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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련 금강산가극단 특별공연 도꾜에서 진행

주체예술의 힘으로 재일동포들에게 신심과 락관,희망을 안겨주고 애족애국위업수행에로 적극 고무추동하는 총련 금강산가극단의 특별공연 《봄향기》가 7일 일본 도꾜에서 진행되였다.

박구호 총련중앙상임위원회 제1부의장 겸 조직국장을 비롯한 부의장들,금강산가극단 단장과 금강산가극단후원회 회장,간또지방 총련본부 위원장들,일군들,동포들이 공연을 관람하였다.

공연무대에는 무용 《내 사랑하는 꽃》,남성독창 《높은 령 넘어가자》,군무 《우리의 금수강산》,녀성4중창 《우리를 보시라》 등 위인칭송과 조국사랑,민족사랑이 뜨겁게 맥박치는 다채로운 종목들이 올랐다.

출연자들은 한평생 조국과 인민을 위해 모든것을 다 바치시였으며 주체위업과 재일조선인운동에 불멸의 업적을 쌓으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한없이 그리워하는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의 절절한 심정을 감명깊게 펼쳐보이였다.

공연은 어버이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고귀한 애국유산인 총련조직을 굳건히 고수하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애족애국의 한길로 끝까지 가려는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의 불굴의 신념과 억센 기상을 잘 보여주었다.

열렬한 박수갈채와 찬탄의 환희로 끓어번지는 속에 진행된 공연은 관람자들에게 커다란 감동을 안겨주었다.

【조선중앙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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