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조선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및 내각기관지
강력한 국가건설을 확신성있게 추진

강력한 로씨야건설은 울라지미르 뿌찐대통령이 내놓은 로선이다.

비상히 강화된 국력을 토대로 나라의 자주권과 존엄을 굳건히 수호하고 믿음직한 자체의 예비와 수단으로 공민들의 생활을 보다 훌륭하게 만들며 번영하는 강국을 일떠세우는것이 바로 이 로선의 목표이다.

그는 이 웅대한 목표실현을 위해 전체 군대와 인민의 애국심을 불러일으켰으며 조국에 대한 사랑을 정신도덕적기초로 하여 다민족국가의 단합을 실현하는데 커다란 힘을 넣었다.

로씨야정부가 강력한 국가건설을 위한 투쟁에서 기초로 삼은것은 바로 애국주의에 의한 단결이며 지금도 바로 여기에 응당한 관심을 돌리고있다.

울라지미르 뿌찐대통령은 얼마전 한 연설에서 로씨야인들에게 있어서 중요한것은 모두가 하나의 대오에 서있는것이다,우리의 의지,결심,용감성 그리고 단결된 로씨야인민의 힘앞에서는 그 누구도,그 무엇도 맥을 추지 못할것이다고 언명하였다.

지난 5월 울라지미르 뿌찐대통령이 수표한 로씨야련방의 국가발전목표에 관한 정령은 로씨야의 전통적인 정신도덕적가치관과 애국주의가 국가정책의 기초로 되며 그것이 국가발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데 대해 강조하였다.

최근 정부는 모든 교육기관들에서 국기를 띄우는것을 의무화할데 대한 법안을 지지하였다.

자라나는 새세대들에게 애국심을 심어줄 목적으로 작성된 법안은 소,중학교들은 물론 전문학교와 대학을 비롯한 모든 교육기관들에서 청사나 구내에 국기를 항시적으로 띄우고 학생들에게 조국에 대한 사랑과 긍지를 간직하고 분투하도록 교양할것을 강조하고있다.

적대세력들의 반로씨야책동이 더욱 광란적으로 벌어지고 력사외곡책동이 로골화되고있는 속에서 로씨야는 전승절을 비롯한 여러 계기를 통하여 후대들이 전승의 력사를 기억하고 전승세대의 조국수호정신을 따라배우도록 하고있다.

정부의 이러한 노력에 의해 지금 로씨야인민은 서방의 고립압살책동속에서도 사회정치적단합을 일층 강화하면서 강력한 로씨야건설을 끄떡없이 내밀고있다.

국력강화를 위해 로씨야는 국방력발전을 적극 추동하고있다.

울라지미르 뿌찐대통령은 현대적이고 능력있는 군대는 나라의 안전과 자주권의 담보,나라의 안정적발전과 장래의 담보로 된다고 하면서 로씨야는 국방력강화에 선차적인 관심을 돌릴것이라고 강조하였다.

핵억제력유지를 우선적인 과업의 하나로 내세우고 현대적인 장거리비행기와 잠수함,미싸일들로 전략무력을 근본적으로 갱신하였으며 새로운 장갑기술기재들을 군대에 배비하는 등 무력의 현대화사업을 추진하였다.

오늘날 로씨야의 전략핵무력에서 현대적인 무기 및 기술기재가 차지하는 비중은 이미 95%를 넘어섰으며 핵3대요소의 하나인 해군전략핵무력에서는 해당 지표가 거의 100%에 달하고있다.

로씨야정부는 강력한 국방력에 의거하여 나라의 자주권과 존엄,령토완정을 굳건히 수호하고있으며 미국과 서방의 고립압살책동과 패권정책에 강경하게 맞서나가는 대외정책을 실시해나가고있다.

울라지미르 뿌찐대통령은 누구든 로씨야를 침공할 가능성을 검토하고있다면 한때 그런짓을 한자들의 운명을 잊지 말아야 할것이며 오늘날 침공을 꾀하는자들에게 차례질 후과는 훨씬 더 비극적일것이라고 언명하였다.

현시기 미국과 서방이 세계에서 날로 쇠퇴해지는 저들의 독점적지위를 유지하기 위해 로씨야에 대한 전면적인 압력을 강화하고있는 조건에서 로씨야정부는 집단안전조약기구의 범위내에서 군사적협조를 강화하고 상해협조기구와 독립국가협동체를 비롯한 기타 지역통합체들과의 동반자적관계를 발전시켜나가고있다.

많은 나라들과의 협조를 강화하고 국제적정의와 평화를 위한 노력에 적극적으로 합세하면서 나라의 대외적권위를 높이고 세계적인 대국으로서의 지위를 확고히 차지하고있다.

우리 공화국정부와 인민은 울라지미르 뿌찐대통령의 옳바른 령도밑에 로씨야군대와 인민이 나라의 존엄과 리익을 수호하기 위한 사업에서 이룩하고있는 성과들에 대해 자기 일처럼 기뻐하고있으며 강력한 국가건설위업수행에서 반드시 승리하기를 진심으로 바라고있다.

[조선중앙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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