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조선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및 내각기관지
부흥하고 강대한 국가를 건설하기 위하여

부흥하고 강대한 나라에 대한 로씨야인민의 념원은 세월이 흐를수록 더욱 강렬해지고있으며 이를 위하여 로씨야정부와 인민은 줄기찬 투쟁을 벌리고있다.

적대세력들의 반로씨야책동이 극도에 달하고있는 속에서 로씨야정부와 인민은 나라의 주권적권리와 안전리익을 수호하고 사회경제적발전을 이룩하기 위하여 투쟁하고있다.

자주를 떠난 강국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다는것은 력사가 밝혀준 진리이다.

이로부터 로씨야에서는 날로 가증되는 서방의 압박책동을 짓부시고 나라의 자주적대를 굳건히 세우는데 큰 힘을 넣고있다.

지난 5월 7일 모스크바의 크레믈리에서 진행된 대통령취임식에서 뿌찐동지는  력사의 교훈,내부동란과 혼란의 비극적대가에 대해 잊지 않는것이 중요하다고 하면서 국가 및 사회정치제도는 그 어떤 도전과 위협도 물리칠수 있는 절대적으로 견고하고 안정적인것으로 되여야 하며 나라의 점진적이고 안정적인 발전,통일과 독자성을 보장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현시기 로씨야에서 가장 중요한 고리의 하나로 틀어쥐고나가는것이 주민들 특히 자라나는 청소년들을 애국주의로 교양하고 그를 통한 사회적단결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정신적으로 건전하고 굳건한 인민이 있는한 그 무엇으로써도 국가의 안정을 파괴할수 없으며 애국심을 간직한 인민의 뭉친 힘은 국가발전의 가장 위력한 힘이라는것은 로씨야의 지나온 력사가 실증해주는 진리이다.이런데로부터 로씨야에서는 주민들과 청소년들에 대한 애국주의교양을 강력하고도 번영하는 국가건설의 근본담보로 내세우고 이 사업에 큰 힘을 넣고있다.모스크바주와 크림공화국 등 나라의 여러 지역에 일떠세운 청년교육쎈터에서 청년들이 조국에 대한 사랑을 지니고 로씨야를 위해 복무하도록 교양하고있다.다양한 계기들이 주민들과 청소년들에 대한 애국주의교양과정으로 되도록 하고있다.

이와 함께 전승업적을 고수하고 전승세대들이 지녔던 숭고한 조국수호정신을 이어나가기 위한 사업에도 힘을 넣고있다.

로씨야는 준엄했던 위대한 조국전쟁시기의 사변들에 대한 추억을 소중히 보존하여 후대들에게 넘겨주는것을 모두가 걸머지고있는 도덕적의무로 여기면서 력사를 외곡날조하려는 임의의 시도에 대해서도 단호히 대처해나갈 립장을 표명하고있다.

로씨야에서는 나라의 경제를 발전시키기 위한 사업도 활발히 진행되고있다.

서방의 부당한 제재와 압력속에서도 경제분야에서 커다란 전진을 이룩하고있는 로씨야는 《견고하고 박력있는 경제》,《기술주도권》,《국가 및 지방자치기관,경제,사회분야의 수자화》 등의 7가지 국가목표를 제시하고 2030년까지 구매력평가기준에 따르는 국내총생산액과 과학연구 및 개발분야를 발전시키기 위한 국가적지출을 늘이려 하고있다.또한 국내총생산액에서 수입이 차지하는 몫은 17%까지로 줄이며 국내산고도기술제품 및 봉사의 비중은 1.5배로 높일것을 계획하고있다.

지난해 이 나라의 국내총생산액장성률은 3.6%로서 발전된 나라들의 평균지표보다 훨씬 높았다.세계은행이 평가한데 의하면 로씨야는 구매력평가에 따르는 순위에서 유럽적으로 첫번째 자리를 차지하였다.

세계적으로 모든 분야에서 폭발적인 기술장성이 눈에 띄게 나타나고있는 현실속에서 기술발전에서 우위를 차지하자면 새로운 방법들을 개발할뿐 아니라 그것을 급속히 도입할 능력이 있어야 한다는것이 로씨야의 립장이다.

로씨야는 강력한 국가건설의 래일을 담보해주는 우수한 인재들을 키워내기 위한  교육발전에도 응당한 관심을 돌리고있다.

자국에 대한 전략적포위환을 형성하고 군사적압박공세를 로골화하고있는 서방과 직접 대치하고있는 상태에서 로씨야는 국방력강화를 나라의 존망과 직결된 사활적인 문제로 내세우고 이 사업에 큰 힘을 넣으면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고있다.

정치,경제,문화,군사 등 모든 방면에서 부흥하고 강대한 나라를 건설하려는 로씨야인민들의 투쟁은 끊임없이 계속되고있으며 그것은 응당한 결실로 이어지고있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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