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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복의 영예

항구문화도시로 알려진 남포시에 가면 당정책관철을 위해 헌신하고 인민을 위한 좋은 일을 많이 찾아하는 대의원들이 적지 않다.

아래에 소개하는 대의원들도 그들중의 한사람들이다.

 

시인민회의 대의원인 남포시 외장재생산사업소 지배인 김춘영

 

김춘영대의원은 가정에서는 살뜰한 주부이지만 사업에서는 결패있고 주도세밀한 일군으로 시적으로 소문이 났다.

2년전 사업소에 처음 배치되여왔을 때 종전에 있던 낡은 건물을 헐어버리고 새 건물을 일떠세우는것을 보고 사람들은 그의 능력과 일본새에 감탄하였다.

김춘영대의원은 그것으로 만족하지 않았다.

항구문화도시를 더욱 아름답게 단장하려는 마음안고 색갈곱고 질좋은 외장재를 생산하는데 심혈을 바쳤다.

그는 종업원들과 합심하여 외장재생산토대를 그쯘히 갖추었으며 환경보호형 다기능외장재를 개발도입하였다.

사업소에서 개발한 새로운 외장재는 지난해 시적으로 진행된 마감건재전시회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주민들속에서 좋은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이렇게 생산한 외장재는 오늘날 시안의 공공건물들과 주민세대들은 물론 농촌살림집건설에서도 큰 은을 내고있다.그 소문이 점차 퍼져 다른 지방들에서까지 사업소의 외장재를 받아가고있다.

한가정의 주부로서만이 아니라 종업원들의 생활도 구석구석 잘 돌봐주고 시적으로 제기되는 크고작은 일도 솔선 맡아 해제끼는 김춘영대의원에 대한 사람들의 존경과 사랑은 더욱 커가고있다. 

 

 

구역인민회의 대의원인 남포시 송배전부 항구구역송배전소 소장 박명수

 

박명수대의원은 자신이 하는 일에 대한 남다른 영예와 긍지를 안고산다.

구역안의 단위들과 주민세대들에 전기를 보장하는 사업을 맡아 진행하는 과정에 그는 수시로 자기 일에 대해 자부하군 한다.

오늘날 날로 발전하는 나라의 경제와 인민의 문명과 더불어 더욱더 부각되는 전력보장의 중요성을 느낄 때면 새로운 자각과 결심을 가다듬군 한다.

지난해 구역인민회의 대의원으로 선거받았을 때에도 그는 맡은 일을 더 잘하기를 바라는 인민의 믿음과 기대를 마음속깊이 새겨안았다.

더욱더 커만가는 영예와 보람,자각과 결심은 진함없는 열정으로 이어졌다.

박명수대의원은 송전계통의 안전성을 믿음직하게 담보하기 위하여 과학연구기관과의 련계밑에 구역안의 4개소에 정전분산형피뢰침을 도입설치하였으며 변전소들에 수자식온도수감장치를 창안도입하였다.

얼마전에는 여러 구간에서의 전력선설치공사를 발기하고 종업원들을 발동하여 짧은 기간에 끝냄으로써 구역주민세대들의 생활용수를 보다 원만히 보장할수 있게 하였다.

당의 현명한 령도밑에 나라의 관개체계를 완성하는 사업이 힘있게 벌어지는 속에 남포시에 적지 않은 밭관개 및 논관개양수장들이 건설될 때에도 전기선늘이기공사를 박력있게 내밀어 훌륭한 결실을 이루어내는데 이바지하였다.

그러한 그를 두고 사람들은 마음속에 언제나 정다운 불빛을 안고사는 사람이라고 말한다.

 

구역인민회의 대의원인 남포시 천리마구역 새거리소학교 부교장 김경희

 

김경희대의원의 교육사업년한은 36년이다.

단발머리처녀시절부터 50대 중반기에 이르는 오늘에 와서 보면 그의 절반이 넘는 생은 교육사업과 함께 흘러온것이다.

이 나날 김경희대의원은 자라나는 학생소년들을 나라의 믿음직한 역군으로 키우기 위해 정열을 다 바쳤다.

바치는 정열만큼 맛보는 희열도 컸다.

당의 후대교육중시사상을 실천으로 받들어오는 나날에 그는 10월8일모범교수자의 영예를 지녔으며 《생동한 다매체편집물을 리용하여 학생들이 교재내용을 쉽게 인식하도록 하기 위한 교수방법》을 비롯하여 많은 새교수방법등록증,실험기구 및 교편물창안증을 받았다.

후대교육사업에 기울인 그의 진정을 헤아려 5년전 나라에서는 그를 대의원으로 내세워주었다.

그때부터 김경희대의원은 배가의 노력을 기울이였다.

일군으로서 교원들의 자질과 능력을 높여주고 교육자로서의 품성을 갖추도록 하는데 힘을 넣었다.

또한 현대교육발전추세에 맞게 새교수방법들을 적극 창조하고 활용하기 위한 사업들을 밀고나갔다.

최근년간 학교가 속독에서 시적인 본보기를 창조하고 외국어과외교양지도,과외학습지도를 잘하여 구역적인 외국어회화경연에서 해마다 우승한데는 김경희대의원의 노력이 깃들어있다.

김경희대의원은 늘 이렇게 말하군 한다.

우리 대의원들의 값높은 영예는 결코 부름에 있는것이 아니라 인민을 위해 바치는 헌신에 있다고.

글 본사기자 엄 영 철
사진 본사기자 리 광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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