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고베시에서 총련 효고현본부 일군들의 발기로 총련，녀성동맹분회열성자모임이 열리였다．
모임은 《총련분회대표자대회－２０２４》（새 전성기 ４차대회）가 진행되는 올해 조직강화를 위한 사업에서 보다 뚜렷한 전진을 안아오려는 동포들의 드높은 열의가 발현되는 속에 진행되였다．
모임에서 총련 효고현본부 부위원장은 보고문을 통해 《총련분회대표자대회－２０２４》（새 전성기 ４차대회）를 계기로 모든 기층조직을 더욱 강화발전시켜 애국운동에서 뚜렷한 전진，실제적인 변화를 안아오자고 열렬히 호소하였다．
이어 연단에 오른 분회장들은 동포제일주의기치를 높이 들고 봉사활동과 교육사업을 힘있게 벌리는 과정에 이룩한 성과와 경험들을 전하며 동포들사이의 혈연의 정을 두터이 하였다．
모임에서는 지난 １년간 모범창조운동에서 앞선 분회들에 상이 수여되였다．총련 고베조선고급학교 교원들과 교육회리사들，졸업생들이 분회열성자들의 성과에 열렬한 축하를 보내였다．
모임은 《우리 지부，우리 분회자랑무대》로 분위기가 더욱 고조되였다．특히 모임마감에 《우리 자랑 이만저만 아니라오》를 우렁차게 합창하며 참가자들은 누구나 애국의 자랑찬 성과를 안고 뜻깊은 대회장에 들어설 의지를 더욱 굳게 가다듬었다．
본사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