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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건현대화된 선봉어린이식료공장 조업

후대들을 위해서라면 천만금도 아끼지 않는 어머니당의 숭고한 사랑에 떠받들려 조국의 북변 라선시의 선봉구역에 선봉어린이식료공장이 훌륭히 개건되여 조업하였다.

초고온살균기와 분쇄기,교반기,발효기를 비롯한 각종 설비들을 그쯘히 갖춘 공장이 일떠섬으로써 어린이들에게 영양가높은 신젖과 빵 등을 정상적으로 공급할수 있는 물질기술적토대가 마련되게 되였다.

시당위원회의 지도밑에 일군들은 어린이식료공장을 보다 현대적으로 개건할 통이 큰 목표를 세우고 건설력량편성과 자재보장대책을 면밀하게 강구해나갔다.

당의 숭고한 후대관,미래관을 새겨안고 기술자,로동자들은 위생통과실을 꾸리고 생산설비들을 기술적요구에 맞게 설치하였으며 구역안의 녀맹원들은 공장개건공사를 로력적으로,물질적으로 지원하여 완공에 적극 기여하였다.

조업식이 29일 현지에서 진행되였다.

라선시당위원회 비서 리춘범동지,선봉구역의 일군들과 근로자들,공장종업원들이 참가하였다.

조업식에서 연설자는 조국의 미래인 어린이들을 튼튼하게 잘 키우는것을 중요한 혁명사업으로 내세우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크나큰 사랑과 은정에 떠받들려 선봉어린이식료공장이 훌륭히 개건된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공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건물과 설비들을 애호관리하며 생산을 정상화하고 능력을 부단히 장성시켜 어머니당의 사랑이 우리 어린이들에게 더 잘 가닿도록 하여야 할것이라고 그는 말하였다.

연설자는 모든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당의 육아정책관철에 지혜와 열정을 다 바쳐나감으로써 이 땅우에 아이들의 밝은 웃음소리,행복의 노래소리가 더 높이 울려퍼지게 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조업식이 끝난 다음 참가자들은 공장을 돌아보았다.

[조선중앙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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