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조선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및 내각기관지
전위거리에 넘치는 인민의 행복

위대하신 령도자,친근한 어버이의 품에 안겨사는 복받은 인민의 한없는 기쁨이 전위거리의 곳곳마다에서 매일 흥겨운 춤과 노래되여 넘쳐흐른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인민을 억척으로 지키고 더 높이 떠받들며 부럼없이 잘살게 하는것은 나와 우리 당의 제일사명이고 확고부동한 의지입니다.》

어느 집에 가보아도,그 누구를 만나보아도 문명의 별천지에서 당의 은덕을 노래하며 그 사랑에 보답할 맹세로 가슴끓이는 진정넘친 목소리들을 들을수 있다.

전위2동 5인민반 7층 5호에 새 보금자리를 편 곽원일동무는 새집을 받아안은 기쁨에 대해 이렇게 말하였다.

《어머니당에서는 우리 제대군관들이 생활에서 자그마한 불편이라도 있을세라 세심히 보살펴주며 오늘은 누구나 부러워하는 새 거리의 주인공으로 불러주었습니다.이 훌륭한 살림집건설에 흙 한삽,땀 한방울 바친것이 없는 우리에게 이렇게 덩실한 살림집을 무상으로 안겨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에 대한 고마움을 과연 무슨 말로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가식도 없이,꾸밈도 없이 터친 이 고백이 어찌 그만의 진정이랴.

전위2동 35인민반 33층 4호의 새 살림집을 받아안은 평양주철관공장 로동자 임동일동무는 살림방,부엌을 비롯하여 새집의 모든것이 정말 마음에 든다고,사회주의제도가 아니고서야 어떻게 자기와 같은 평범한 로동자가 돈 한푼 내지 않고 이렇게 훌륭한 새집의 주인이 될수 있겠는가고 하면서 온 가족이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고마움의 큰절을 삼가 올리고 또 올리였다고 마음속진정을 토로하였다.

꿈에도 생각하지 못한 새 거리,새집을 안겨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삼가 고마움의 인사도 미처 올리지 못했는데 그이께서는 오히려 뜻깊은 준공식날 새 살림집을 받아안은 자기들에게 따뜻한 축복을 보내주시였다고,그이께서 정히 인사를 보내주실 때 그만 눈물이 솟구쳤다고 하면서 전위2동 38인민반 19층 4호의 김옥분할머니는 인민을 제일로 사랑하시며 이 땅의 모든 행복을 다 안겨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 같으신분은 세상에 없다고 뜨거움에 젖어 이야기하였다.

참으로 새 거리,새집에 보금자리를 편 복받은 주인공들은 누구나 자기들이 받아안은 당의 사랑,나라의 은덕에 감격을 금치 못해하고있다. 

정녕 우리 인민들에게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생활을 안겨주려는 당의 은정이 곳곳마다에 어려있는 전위거리는 우리 당의 인민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이 안아올린 고귀한 결정체이다.

박 진 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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