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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곡한 당부

우리 인민은 옥류아동병원을 가리켜 아이들의 사랑의 궁전, 행복의 집이라고 말한다.

세상에는 아이들을 치료하는 병원들이 많지만 우리 옥류아동병원처럼 절세위인의 손길아래 그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게 꾸려진 병원, 평범한 근로자들의 자녀들이 돈 한푼 들이지 않고 마음껏 의료봉사를 받는 이런 의료봉사기지는 그 어디에도 없다.

자라나는 새세대들을 위해 바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열과 정이 얼마나 뜨거운것인가를 전해주는 옥류아동병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이곳을 찾으시였던 주체103(2014)년 3월 어느날이였다.

그날 일군들의 인사를 다정히 받아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병원운영에서 제기되는 문제를 알아보시고 해당한 대책까지 일일이 세워주시였다.그러시고도 못다 주신 사랑이 있으신듯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병원의 의료일군들에게 간곡히 당부하시였다.

우리는 조국의 미래인 어린이들을 잘 돌봐주어야 한다고, 어린이들이 병에 걸리지 않도록 예방사업을 강화하는 한편 앓는 어린이들을 잘 치료해주어 그들모두를 나라의 기둥감으로 튼튼히 키워야 한다고.

그날의 당부는 후대들을 위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랑은 시작은 있어도 끝이 없음을 오늘도 전해주고있다.

본사기자 김 련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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