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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세워진 조명체계

주체106(2017)년 1월 어느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새로 일떠선 평양가방공장을 찾으시였다.

이날 공장의 여러곳을 돌아보시면서 경애하는 그이께서 깊이 관심하신 문제가 있었다.

그것은 로동자들에게 더 좋은 생산조건과 환경을 마련해주는것이였다.

그이께서 재봉작업장에 들리시였을 때이다.

작업장을 돌아보시던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문득 재봉공들이 앉는 작업의자에 허물없이 앉으시여 설치된 레드형광등을 살펴보시였다.

일군들이 혹시 레드형광등에 미흡한 점이 없는가를 자세히 보았으나 이렇다할 문제점은 없을상싶었다.

그이께서는 재봉작업장에 레드형광등을 설치하였는데 재봉공들이 일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조도를 잘 보장해주어야 한다고 하시면서 재봉공들이 하루에 8시간 재봉을 하고나면 눈이 아플수 있다고 말씀하시였다.

그 어느 일터를 찾으시여도 로동자들의 수고부터 따뜻이 헤아려주시는 그이이시기에 이렇듯 작업현장의 조명세기를 두고도 깊이 마음쓰신것이다.

일군들이 받은 충격은 컸다.

그때 작업현장에는 2중조명체계가 세워져있었는데 그 정도면 일하는데 별로 지장이 없을것이라고 여기던 그들이였다.

이렇게 되여 재봉작업장에는 3중조명체계가 세워지게 되였다.

본사기자 엄 영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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