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씨야에서 경축행사들 진행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력사적인 로씨야련방방문 2돐에 즈음하여 로씨야에서 경축모임,업적토론회,강연회들이 진행되였다.
행사들에는 로씨야의 정부,정당,단체,기관의 인사들과 각계층 군중이 참가하였다.
연해변강정부,연해변강 립법회의,울라지보스또크시행정부의 인사들은 로조수뇌상봉이 있은지 2년이 되였지만 김정은동지를 몸가까이에서 만나뵙던 그날의 감격이 오늘도 생생하다고 하면서 조선령도자의 로씨야방문은 로조관계를 변함없이 확대발전시킬수 있는 튼튼한 토대를 마련한 의의있는 사변이였다고 언급하였다.
그들은 울라지보스또크시가 국내외적으로 널리 알려지게 된것은 김정일동지와 그이의 위업을 계승하시여 로조친선관계발전을 위해 정력적으로 활동하시는 김정은동지의 공적이 있기때문이다,울라지보스또크시민들은 김정은동지께서 자기들의 도시를 방문하신것을 커다란 긍지로 여기고있다고 강조하였다.
로조수뇌상봉에서 이룩된 합의들을 실현해나가려는것은 로씨야측의 일관한 립장이며 두 나라사이의 협조에서 연해변강이 차지하는 몫은 대단히 크다고 하면서 그들은 두 나라사이의 친선관계를 새로운 시대적요구에 맞게 공고발전시키기 위하여 적극 노력할 결의들을 피력하였다.
련방공산당 하바롭스크변강위원회 제1비서는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2019년 4월 존경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뿌찐대통령과 상봉하시고 쌍무관계를 새롭게 발전시켜나갈데 대한 합의를 이룩하시였다.
당시 뿌찐대통령은 수도인 모스크바로부터 멀리 떨어진 울라지보스또크에 와서 김정은동지와 상봉하였다.
이 사실만 놓고보아도 뿌찐대통령이 조선과의 관계발전을 매우 중시하고있다는것을 잘 알수 있다.
련방공산당 아무르주지부위원회 제1비서는 로조수뇌상봉은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각국 언론들은 이를 커다란 관심을 가지고 보도하였다,오랜 전통을 가진 로조친선관계가 앞으로도 두 나라 인민의 지향과 요구에 맞게 확대발전되리라고 확신한다고 언급하였다.
자유민주당의 인사들은 로조친선관계의 시원을 마련하신분은 위대한 김일성동지이시라고 하면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로씨야방문은 두 나라 관계를 확대발전시키는데서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고 강조하였다.
그들은 정의를 사랑하는 세계인민들은 조선을 반제투쟁의 본보기로,불패의 나라로 찬양하고있다,조선인민이 적대세력들의 책동속에서도 사회주의건설을 다그치고있는것은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가 있기때문이다,조선로동당의 정의의 위업을 지지한다고 하면서 우리 인민이 당의 령도밑에 사회주의건설에서 보다 큰 성과를 거둘것을 축원하였다.
다채로운 경축행사와 함께 사진전시회들도 진행되였다.
한편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력사적인 로씨야련방방문 2돐에 즈음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의 국제적련대성그루빠에서도 경축모임이 있었다.
 
【조선중앙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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