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조선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및 내각기관지
인류예술사에 영원불멸할 위인송가

제33차 4월의 봄 친선예술축전 개막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탄생 112돐을 인류공동의 경사스러운 명절로 뜻깊게 경축하려는 세계인민들의 지향과 념원에 떠받들려 주체조선의 수도 평양에 제33차 4월의 봄 친선예술축전무대가 펼쳐졌다.

주체71(1982)년에 첫막을 올린 때로부터 년대와 세기를 이어오며 권위있는 국제적인 대예술회합으로,나라들사이의 문화적협조와 단결을 강화하는 의의있는 계기로 발전하여온 4월의 봄 친선예술축전은 시대와 력사앞에 영구불멸할 업적을 쌓아올리신 세계정치의 원로이시며 불세출의 대성인이신 위대한 수령님께 드리는 인류의 다함없는 칭송과 경모심의 분출이다.

이번 축전에는 로씨야,중국,꾸바,윁남,라오스,몽골,끼르기즈스딴,까자흐스딴,벨라루씨,이딸리아,베네수엘라를 비롯한 수십개 나라의 이름있는 예술단,무용단,교예단과 해외동포예술단 등이 참가하였다.

제33차 4월의 봄 친선예술축전이 진행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세계의 수많은 예술단체들과 배우들,해외동포예술인들은 축전참가를 신청하고 특색있는 공연작품들을 창작창조하여 축전조직위원회에 보내여왔다.

특히 알렉싼드로브명칭 로씨야군대아까데미야협주단,로씨야련방안전국 중앙국경경비대예술단,로씨야련방민족근위군 아까데미야협주단,엘.게.지끼나명칭 국립아까데미야민속예술단,엔.뻬.오씨뽀브명칭 아까데미야민족관현악단을 비롯하여 로씨야의 관록있는 20여개 예술단체의 축전참가열기는 로씨야인민의 위인칭송의 세계를 잘 보여주었다.

이번 축전에 출품된 공연록화편집물들은 탁월한 사상과 정력적인 령도,한없이 고매한 덕망으로 사회주의위업,인류자주위업수행에 거대한 공헌을 하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경애하는 김정은동지에 대한 세계 진보적인민들의 끝없는 매혹과 열화같은 신뢰의 정,4월의 봄명절을 가장 아름다운 서정과 선률로 구가하려는 뜨거운 지성과 심혈이 깃들어있는것으로 하여 국제적인 예술축전의 면모를 과시하는데 이바지하게 될것이다.

내외의 커다란 기대와 관심속에 제33차 4월의 봄 친선예술축전이 11일에 개막되였다.

축전조직위원회에서는 조선중앙TV와 《조선예술》을 비롯한 인터네트홈페지들을 통하여 축전의 개최소식을 전하였다.

4월의 봄 친선예술축전의 리념과 전통,생활력을 반영한 편집물에서는 이번 축전의 진행형식과 방법,그 규모와 세계 여러 나라 정부 인사들의 축하발언,예술인들의 공연장면 등이 소개되였다.

로씨야련방 문화상,중화인민공화국 문화 및 관광부장,라오스인민민주주의공화국 공보,문화 및 관광상은 축하발언들에서 경사스러운 봄명절을 맞이하는 우리 인민에게 열렬한 축하를 보내면서 4월의 봄 친선예술축전이 훌륭한 성과를 거두기를 축원하였다.

축전조직위원회 위원장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문화상 승정규동지는 제33차 4월의 봄 친선예술축전 참가자들과 축전의 성과적진행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 여러 나라 정계,문화계인사들,예술인들에게 사의를 표하고 축전이 나라들사이의 문화관계발전에 기여하리라는 확신을 표명하였다.

로씨야 뺘쩨로중창단,《크바뜨로》중창단,이딸리아 아빠씨오난떼3중창단을 비롯한 인기있는 중창단 예술인들과 명가수들은 위인칭송의 대축전인 4월의 봄 친선예술축전에 참가한 기쁨을 피력한데 이어 남성중창 《세계는 청년들의것》,남성4중창 《나는 조국을 그리네》,녀성3중창 《새봄의 노래》(조선노래) 등의 다채로운 종목들을 펼치였다.

인류예술사에 뜻깊은 장을 아로새기게 될 제33차 4월의 봄 친선예술축전은 절세의 위인들을 높이 모신 우리 인민의 크나큰 자긍심을 더해주며 4월명절을 환희롭게 장식할것이다.

축전에 출품된 공연록화편집물들은 조선중앙TV로 방영되며 《조선예술》을 비롯한 인터네트홈페지들에 게재된다.

[조선중앙통신]

저작권 2024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민주조선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