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조선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및 내각기관지
녀맹일군들과 녀맹원들의 경축무도회 진행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우리 당과 국가의 최고수위에 높이 추대되신 12돐경축 녀맹일군들과 녀맹원들의 무도회가 11일 개선문광장에서 진행되였다.

무도회장은 당의 령도를 충성과 애국의 한마음으로 받들며 전면적국가부흥의 새시대를 열어나가는 보람찬 려정에서 뜻깊은 날을 맞이한 녀맹일군들과 녀맹원들의 기쁨과 환희로 설레이였다.

김정은장군께 영광을》의 노래가 울려퍼지며 무도회가 시작되였다.

참가자들은 특출한 정치실력과 거창한 령도실천으로 우리 당의 강화발전과 주체혁명위업의 완성을 위한 토대를 굳건히 다져주시고 공화국의 존엄과 위상을 최상의 경지에서 떨쳐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최대의 영광을 삼가 드리며 경축의 춤바다를 펼치였다.

《인민의 나라》,《우리의 사회주의 세상에 으뜸일세》 등의 노래선률에 맞추어 춤률동을 이어가는 참가자들의 얼굴마다에는 인민을 위한 멸사복무를 혁명적당풍,국풍으로 내세우고 인민이 바라는 모든것을 현실로 꽃피워가는 당과 국가의 고마운 혜택속에 행복하고 문명한 생활을 마음껏 누려가는 기쁨과 랑만이 어려있었다.

우리 녀성들을 사랑과 존경의 단상에 높이 세워주시는 자애로운 어버이의 손길아래 가정과 나라의 미덕과 미풍을 지키고 꽃피우며 사회주의터전을 가꾸어가는 자긍심을 안고 참가자들은 화려한 원무를 이어나갔다.

전세대 녀성들이 지녔던 투쟁정신과 기풍을 대를 이어 계승하여 우리 국가,우리 제도를 열렬한 충의심과 비상한 애국의지로 받들어갈 녀맹원들의 드높은 열의가 뜨겁게 분출되면서 무도회분위기는 고조되였다.

《인민이 사랑하는 우리 령도자》의 노래로 끝난 무도회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굳게 믿고 따르며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조선녀성의 혁명적기개를 높이 떨쳐갈 녀맹일군들과 녀맹원들의 혁명적의지를 잘 보여주었다.

[조선중앙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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