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조선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및 내각기관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우리 당과 국가의 최고수위에 높이 추대되신 12돐을 맞으며
각지에서 뜻깊게 경축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우리 당과 국가의 최고수위에 높이 추대되신 12돐을 전국각지에서 뜻깊게 경축하였다.

필승의 신심드높이 전면적국가부흥의 새로운 승리의 력사를 창조하기 위한 전인민적총진군에 떨쳐나선 온 나라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은 향도의 억센 힘으로 조선로동당을 강위력한 정치적참모부로 더욱 강화발전시키시고 강대한 우리 국가의 절대적힘과 존엄을 만방에 떨쳐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에 대한 열화같은 흠모의 정을 안고 환희의 꽃바다를 펼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김정은동지가 있어 우리 혁명,우리의 사회주의는 끄떡없으며 우리 조국의 미래는 끝없이 밝고 창창합니다.》

모든 승리와 영광의 기치이시고 강대성의 상징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우리 당과 국가의 최고수위에 높이 모신것은 전체 조선인민의 절대적인 신뢰와 다함없는 충의심의 분출이며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당의 강화발전과 무궁번영할 주체조선의 존위와 명성,민족만대의 번영을 담보해주는 혁명적대경사였다.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승리와 영광만을 떨쳐오면서 우리 인민은 비범특출한 정치실력과 탁월한 령도력,숭고한 풍모를 지니신 절세위인을 높이 모시여 조선로동당의 존엄이 최고의 경지에 올라서고 이 땅우에 전면적국가부흥,거대한 변혁의 새시대가 펼쳐지게 되였음을 더욱 절감하였다.

만수대언덕을 비롯한 전국각지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을 찾아 일군들과 근로자들,인민군장병들과 청소년학생들이 꽃바구니와 꽃다발,꽃송이들을 진정하였다.

군중들은 조선인민의 모든 승리의 조직자,향도자인 조선로동당과 강대한 우리 공화국의 창건자,건설자이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혁명생애와 업적을 가슴뜨겁게 되새기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굳게 뭉쳐 애국의 힘과 열정으로 우리 국가의 부흥발전을 힘차게 떠밀어갈 불같은 맹세를 다지였다.

중앙과 각 도,시,군의 사진전람회장들마다에 절세위인에 대한 열화같은 흠모의 세계가 펼쳐졌다.

일군들과 근로자들,청년학생들은 주체조선의 국력과 위상을 세기의 절정에 떠올리시며 지난해를 공화국의 영광스러운 발전행로에 뚜렷한 자욱을 새긴 위대한 전환의 해,변혁의 해로 빛내여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위인적풍모를 담은 영상사진문헌들을 정중히 우러르며 위대한 당의 령도를 충성다해 받들어갈 결의를 가다듬었다.

희세의 천출위인을 높이 모신 인민의 끝없는 긍지와 환희가 온 나라를 뜨겁게 달구었다.

평양시와 각 도,시,군소재지들의 주요장소들과 기관,기업소,공장,농장들 등에 공화국기가 휘날리고 이르는 곳마다에 아름다운 꽃들이 활짝 피여나 경축분위기를 더해주었다.

당중앙의 두리에 일심단결하여 국가부흥의 새시대를 열어나가는 인민들의 희열과 랑만이 수도 평양의 극장,야외무대들에 차넘치였다.

평양교예극장에서 우리 인민들과 친숙해진 국립교예단과 국립민족예술단 배우들이 출연하는 합동공연이 진행되여 수도시민들에게 기쁨을 안겨주었다.

청년중앙예술선전대,농근맹중앙예술선전대,철도예술선전대 등의 예술선전대원들이 수도의 곳곳에서 다채로운 공연무대를 펼치였다.

출연자들은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로 이 땅우에 자존과 번영의 새시대,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를 펼치고 강성조선의 휘황찬란한 미래를 확신성있게 이끌어 우리 공화국의 존엄과 위상을 만방에 떨쳐가는 위대한 당중앙에 대한 열화같은 신뢰심을 격조높이 구가하였다.

각지에서 청년학생들과 녀맹원들의 무도회가 진행되였다.

한없는 긍지를 안고 경축의 원무를 펼쳐가는 청년학생들의 랑만넘친 모습은 청춘의 힘과 지혜,열정으로 조국의 전진발전을 기운차게 떠밀어가려는 열혈청춘들의 충천한 기세를 잘 보여주었다.

행복한 날에나 준엄한 날에나 언제나 우리 당만을 굳게 믿고 따르며 창조와 변혁의 서사시를 수놓아온 전세대 녀성들의 견결한 투쟁정신과 기풍을 본받아 충성과 애국의 길을 변함없이 이어갈 녀맹원들의 맹세가 무도회장들에 뜨겁게 맥박쳤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우리 당과 국가의 최고수위에 높이 추대되신 12돐을 뜻깊게 경축하며 온 나라 인민은 위대한 당중앙의 령도따라 사회주의전면적발전의 새 전기를 열어나가는 력사적진군에서 주체조선의 혁명적기상,불굴의 정신력을 힘있게 과시해나갈 열의에 넘쳐있었다.

[조선중앙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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