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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우리 당과 국가의 최고수위에 높이 추대되신 12돐 농근맹중앙예술선전대 경축공연 진행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우리 당과 국가의 최고수위에 높이 추대되신 12돐 농근맹중앙예술선전대 경축공연이 10일 사동구역 장천문화회관에서 진행되였다.

농근맹중앙위원회 위원장 한종혁동지,평양시당위원회 비서 홍철진동지,관계부문,농근맹일군들,사동구역안의 농업근로자들이 공연을 관람하였다.

합창 김정은장군께 영광을》로 시작된 공연무대에는 녀성4중창 《친근한 우리 원수님》,혼성중창 《로동당의 정책은 좋다》 등의 다채로운 종목들이 올랐다.

출연자들은 이 땅우에 인민대중제일주의의 성스러운 력사를 수놓아가시며 우리 당과 국가를 승리와 영광의 한길로 이끄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고마움과 경모심을 격조높이 구가하였다.

인민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을 지니시고 인민을 위한 멸사복무의 려정을 쉬임없이 이어가시는 위대한 어버이의 천만로고를 뜨겁게 전하는 시이야기 《위대한 헌신》은 관람자들의 심금을 울려주었다.

《분조농사 꽃이 피네》,《황금나무 능금나무 산에 심었소》,《내 고향》 등의 노래가 울려퍼지고 당의 은정속에 훌륭히 변모되는 사회주의리상촌에서 행복을 누려가는 농업근로자들의 긍지와 기쁨이 장내에 넘쳐났다.

쌀로써 당과 혁명을 보위하며 애국의 마음과 성실한 노력으로 당결정관철과 새로운 지방발전정책관철에 적극 이바지해갈 농업근로자들의 지향이 혼성중창 《이 땅의 주인들은 말하네》에서 세차게 분출되였다.

합창 김정은장군 목숨으로 사수하리라》로 끝난 경축공연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를 충성다해 받들며 알곡증산성과로 우리 국가의 전면적발전,전면적부흥을 힘있게 떠밀어갈 농근맹원들과 농업근로자들의 드높은 혁명적열의를 잘 보여주었다.

[조선중앙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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