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에 들어와 금수산태양궁전지구에 100여종에 3만 1 000여그루의 나무와 꽃관목이 뿌리를 내렸다
사회주의조선의 시조이시며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에 대한 인민의 진함없는 충의심에 떠받들려 주체의 최고성지 금수산태양궁전지구가 더욱 훌륭히 변모되고있다.
위대한 수령님의 탄생 112돐이 되는 올해에만도 수많은 단위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청소년학생들의 지극한 정성이 어린 100여종에 3만 1 000여그루의 나무와 꽃관목이 성지에 뿌리를 내려 수려한 풍치를 한층 돋구고있다.
이것은 절세의
위인들을 천세만세 영원히 높이 받들어모시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주체혁명위업을 대를 이어 끝까지 계승완성해갈 우리 인민의 한결같은 지향과 념원,드팀없는 신념과 의지의 발현으로 된다.
금수산지구에 뿌리내린 수많은 희귀한 나무들과 갖가지 꽃관목들에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을 끝없이 신뢰하고 따르는 인민의 백옥같은 마음이 뜨겁게 슴배여있다.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국가과학기술위원회,국가설계총국을 비롯한 위원회,중앙기관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영생의 모습으로 계시는 주체의 최고성지를 더욱 숭엄하게 꾸리는 사업에 지성을 다하였다.
남포시 항구구역,와우도구역,천리마구역인민위원회에서는 수종이 좋은 나무들을 보내여옴으로써 금수산지구의 풍치를 돋구는데 이바지하였다.
절세
위인들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의 정을 안고 청류관의 일군들과 종업원들도 측백나무,살구나무,복숭아나무 등을 기증하였다.
주체의 최고성지를 언제나 마음속에 소중히 간직하고 살며 참다운 실천을 통하여 후대들에게 변함없는 충성의 대를 굳건히 이어주려는 일념밑에 평안북도,평안남도,자강도,황해남도를 비롯한 각지 녀맹일군들과 녀맹원들은 30종에 2 000여그루의 나무와 꽃뿌리를 성심을 다해 마련하였다.
한평생 조국과 인민을 위한 길에 천만고생을 묻어 인민의 행복을 꽃피워주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을 백화가 피여나고 만록으로 우거진 선경속에 모시고싶은 간절한 소망을 안고 평양시 삼석구역 성문1동의 한 가정에서는 자기들의 손으로 꾸린 나무모밭에서 키운 여러종의 나무와 꽃관목을 수목원에 보내여왔다.
금수산
태양궁전지구를 더욱 훌륭히 꾸려갈 새세대들의 불같은 지향과 고결한 마음은 동대원구역건설려단의 청년과 함흥시 성천강구역 광복소학교의 학생이 자체로 마련한 많은 꽃관목 등에도 뜨겁게 어려있다.
충성의 한마음이 어린 백도라지들을 보내여온 단천시와 서성구역,배천군의 녀성들,강계시,혜산시,사리원시와 평강군,정평군을 비롯한 각지 청소년학생들의 소행은 자기
수령,자기 령도자를 진심으로 받드는것을 영원한 가풍,삶의 좌우명으로 간직한 우리 인민과 후대들의 숭고한 정신세계의 발현으로 된다.
세월이 흐를수록 더해만지는 온 나라 인민들의 뜨거운 지성에 의해
금수산태양궁전지구는 주체의 최고성지로 영원히 빛날것이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