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7일은 세계보건의 날이다.
유엔이 창설된 후 유엔성원국들속에서는 보건과 관련한 국제기구를 내올데 대한 문제가 론의되였으며 1946년 6월에 진행된 첫 국제보건회의에서 세계보건기구 헌장이 채택되였다.1948년 4월 7일 세계보건기구 헌장이 효력을 발생하였으며 이날을 기구창립일로 하기로 하였다.세계보건기구는 1950년에 기구헌장이 효력을 발생한 날인 동시에 기구창립일인 4월 7일을 세계보건의 날로 정하고 해마다 이날이 오면 해당한 주제의 행사를 진행하도록 하고있다.
올해 세계보건의 날의 주제는 《나의 건강》,《나의 권리》이다.
세계보건기구는 모든 사람들에게 가장 높은 수준의 건강을 보장해주는것을 자기의 사명으로 내세우고있다.
세계보건기구는 사람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부문별전략들을 작성,채택하고 그 리행에로 성원국들을 추동하며 성원국들의 요청에 따라 필요한 기술 및 자문적방조를 기본으로 하면서 의료설비 및 의약품 등 물자들도 제공한다.또한 전염성 및 비전염성질병예방 및 통제,보건체계강화와 관련한 국제보건규정들과 규범들을 제정,갱신하는 사업을 진행하고있다.뿐만아니라 세계보건기구는 세계적인 보건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과학연구를 장려하며 표준국제보건지표들에 기초한 통계자료들을 수집,발표하는 사업도 진행하고있다.
세계보건기구는 창립된 때로부터 지난 수십년동안 인류의 생명안전과 건강보호증진에 커다란 기여를 하여왔다.
이 기간 과학과 기술의 급속한 발전과 더불어 의학과학기술분야에서도 커다란 전진이 이룩되였지만 아직도 수십억에 달하는 사람들이 초보적인 의료봉사도 받지 못하고있는것이 오늘의 현실이다.
최근년간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을 비롯한 악성전염병들이 세계를 휩쓸면서 수백만 사람들의 목숨을 빼앗고 사회경제발전에 막대한 부정적후과를 미치고있으며 중독성쇼크증후군,홍역 등 각종 전염병들이 넓은 지역으로 급속히 전파되여 사람들의 목숨을 앗아가고있다.
이뿐이 아니다.세계적으로 불결한 위생조건과 환경오염으로 인한 피해,의료봉사부족으로 인한 피해 등 인간의 생명을 위협하는 요인들은 의연히 가셔지지 않고있다.
따라서 인류의 생명과 건강을 담보하는데서 전지구적인 보건문제를 다루는 세계보건기구의 역할을 강화하는 문제가 현시기 중요하게 제기되고있다.
우리 공화국은 1973년 5월 세계보건기구에 가입하였다.
전체 인민이 무탈하고 건재해야 정부도 있고 국가도 있다는것을 확고한 정치신조,정치리념으로 삼고있는 우리 공화국은 4년째 지속된 세계적인 보건위기속에서 특히 우리 령토에 악성비루스가 류입되여 최대비상방역체계가 가동한 수십일간의 최대비상방역기간 적시적이고 과학적인 국가적조치들을 취함으로써 인민들의 건강과 나라의 안전을 수호하였다.또한 보건부문에 대한 국가적투자를 계통적으로 늘이면서 보건사업을 발전시키는데 계속 큰 힘을 넣고있다.
우리 공화국은 앞으로 세계보건기구와의 협력을 강화하면서 인민들의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한 사업을 더욱 활발히 벌려나갈것이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