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조선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및 내각기관지
인민들이 마음껏 즐기게 해야 한다

주체105(2016)년 5월 어느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완공을 앞둔 자연박물관을 돌아보실 때의 일이다.

우리 인민들이 리용하게 될 문화정서생활기지에 자그마한 부족점도 있을세라 깊이 관심하시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일군들에게 자연박물관의 특성이 살아나게 인공풀과 담쟁이덩굴을 잘 배합하여 조형예술화할데 대하여 말씀하시였다. 그러시고는 마크의 위치도 바로잡아주시고 출입문의 형식도 다시 정해주시였으며 건물내부를 돌아보시면서는 일군들이 미처 생각지 못했던 문제점들도 놓치지 않으시고 세세히 가르쳐주시였다.

이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자연박물관을 세계적수준으로 꾸릴데 대하여, 해설문도 잘 써붙일데 대하여 말씀하시였다.

오랜 시간에 걸쳐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는 그이께 한 일군이 인민들이 정말 좋아할것 같다고 말씀드리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힘들어도 이런것을 하나씩 해놓아 인민들이 마음껏 즐기게 해야 한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손색없이 훌륭히 완공된 자연박물관을 찾는 인민들의 기쁨에 넘친 모습을 그려보시는듯 그이의 안광에는 환한 미소가 어리였다.

떠나시기에 앞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자연박물관의 전경을 이윽토록 바라보시며 인민을 위한 또 하나의 문화정서생활공간이 마련되였다고, 자연박물관은 국보이라고, 우리 나라에 또 하나의 귀중한 재부가 창조되였다고 못내 만족해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우러르며 일군들은 그이의 마음속에는 언제나 우리 인민들에게 이 세상 가장 큰 행복을 안겨주시려는 열망이 꽉 차있음을 다시금 깊이 절감하였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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