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조선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및 내각기관지
주체교육발전의 새로운 전성기를 펼치시는 탁월한 령도

당의 사랑과 은정어린 새 교복에 《소나무》책가방을 메고 학교로 가는 자식들을 바라보며 밝게 웃음짓는 학부형들의 모습은 봄기운이 차넘치는 내 조국강산에 기쁨과 환희를 더해준다.

우리 조국의 오늘뿐 아니라 창창한 래일을 그려보게 하는 아이들의 밝고 명랑한 모습을 대할수록 후대교육사업을 나라의 흥망과 민족의 장래를 좌우하는 중요한 사업으로 내세우시고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의 꽃대문을 활짝 열어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정력적인 령도의 나날이 가슴뜨겁게 어려온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나라의 문명은 교육수준에 의하여 담보되며 우리 국가의 미래는 교육사업을 어떻게 하는가 하는데 달려있습니다.》

혁명의 전도,국가의 장래발전은 교육사업에 달려있다.

미래를 마음놓고 맡길수 있는 교육,바로 여기에 우리 당이 바라는 교육사업의 숭고한 높이가 있다.

지금도 우리 인민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2기 제6차회의가 진행된 주체101(2012)년 9월의 그날을 잊지 못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몸소 참석하신 그 뜻깊은 회의에서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법령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을 실시함에 대하여》가  채택되였다.

이 소식이 전해졌을 때 온 나라는 얼마나 커다란 격정에 휩싸였던가.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의 실시에 관한 법령,이것은 우리 조국이 주체혁명의 새시대가 펼쳐지는 력사의 분수령에서 교육강국,인재강국을 향하여 힘차게 나아간다는것을 온 세상에 알린 력사의 선언이였으며 새 세기 교육혁명의 장엄한 포성이였다.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의 실시는 단순히 학제를 1년 늘이는 실무적인 사업이 아니였다.더없이 귀중한 우리의 후대들을 위해 어머니당이 베푸는 고마운 시책이고 뜨거운 사랑이였으며 교육사업의 새로운 전환으로 사회주의강국의 래일을 앞당기고 조국의 천만년미래를 억척같이 담보하시려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확고부동한 의지의 과시였다.

우리 나라를 교육의 나라,인재강국으로 빛내이시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기울이신 심혈과 로고는 그 얼마이던가.

불후의 고전적로작 《새 세기 교육혁명을 일으켜 우리 나라를 교육의 나라,인재강국으로 빛내이자》를 발표하시여 새 세기 교육혁명의 앞길을 환히 밝혀주시고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의 높은 연단에서 우리 나라를 교육의 나라,인재의 나라로 만들데 대한 강령적인 가르치심을 주시였으며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3차전원회의에서 《과학으로 비약하고 교육으로 미래를 담보하자!》라는 구호를 제시하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일군들에게 기회가 있을 때마다 나라의 중등일반교육을 강화하는데서 지침으로 되는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신 비범한 예지의 빛발,새 살림집에 입사한 평범한 로동자가정을 찾으시여 중학교와 소학교에 다니는 자식들의 앞날을 축복해주시던 그 따뜻한 사랑과 정,깊은 밤,이른새벽에도 조국의 미래를 그려보시며 교육사업과 관련한 문건에 사색을 기울이시고 쉬임없는 현지지도의 길에서 아이들의 학용품문제를 두고 마음쓰시던 크나큰 심혈의 세계…

공화국창건 73돐을 경축하는 뜻깊은 연회장에서 로력혁신자들과 공로자들에게 나라를 발전시키려면 결정적으로 교육을 발전시켜야 한다는것을 명심하고 우리의 교육을 세계적수준에 올려세워야 한다는데 대하여 말씀하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해 온 나라가 공화국창건기념일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던 그날에도 일군들과 자리를 같이하시고 우리 나라를 세상에 없는 교육의 나라로 만들자는것이 우리 당의 리념이라는것을 명심하고 결정적으로 우리 나라의 교육구조를 선진교육을 줄수 있는 교육구조로 고치고 교육내용과 방법을 개선할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평양시의 교육부문 단위들에 현대적인 교육설비와 체육기자재들을 보내주도록 은정어린 조치를 취해주시고 교육부문에서 비약적으로 발전하는 현실에 맞게 주체적인 교육방법을 창조하도록 일군들을 걸음걸음 손잡아 이끌어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정력적인 령도의 나날을 우리 정녕 잊을수 없다.

우리 조국을 교육의 나라로 빛내이실 원대한 리상과 포부를 안으시고 새 세기 교육혁명의 불길이 세차게 타번지도록 이끌어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손길아래 주체교육은 자기 발전의 새로운 전성기를 맞이하였다.

나라의 이르는 곳마다에서 전반적인 교육수준을 한계단 끌어올리기 위한 투쟁이 힘차게 벌어지고 현대적인 교육기관,교육시설들이 수많이 일떠섰으며 조국앞에 시련과 난관이 겹쌓이는 어려운 속에서도 평양가방공장,민들레학습장공장과 같이 학생소년들에게 우리의것이라고 자부할수 있는 훌륭한 학용품을 안겨주기 위한 현대적인 공장들도 건설되였다.

우리 아이들은 억만금의 금은보화에도 비길수 없는 귀중한 보배이고 희망과 미래의 전부이라고 하시며 후대들을 위해 그 무엇도 아끼지 않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숭고한 사랑에 받들려 온 나라에 교육부문을 최우선시하는 사회적기풍이 차넘치게 되였다.

이뿐만이 아니다.

중요대학들에서의 완전학점제 실시,고급중학교들에서 선택교육과정과 선택과목제의 시범적인 실시,제2차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강령에 따르는 교재집필에서의 혁신,교육내용과 방법의 구체화,다양화,실용화를 적극 추진하는 등 괄목할만한 성과들이 이룩되고있다.뿐만아니라 각 도들에서 교원대학건설이 활발히 벌어지고 해마다 많은 학교와 유치원들이 본보기수준으로 신설되거나 개건되고 나라의 교육발전을 믿음직하게 담보하는 교육과학연구중심기지인 교육연구원이 새로 일떠섰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10차회의에서 하신 력사적인 시정연설에서 국가의 부흥발전과 인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한 과업들을 밝혀주시면서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가 최근년간 나라의 교육구조를 고치고 교육내용과 방법을 혁신하며 교육조건과 환경을 현대화하는 사업에 많은 품을 들이고있는데 새 세기 교육혁명은 이제 시작이나 같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따라 온 나라에 새 세기 교육혁명의 불길이 더욱 거세차게 타오르는 속에 우리의 새세대들이 정치사상적으로 준비되고 높은 창조적능력과 고상한 도덕풍모,건장한 체력을 지닌 다방면적으로 발전된 인재,사회주의조국의 앞날을 떠메고나갈 미래의 역군들로 억세게 자라나고있다.

정녕 사랑하는 후대들을 위하여,륭성번영하는 조국의 미래를 위하여 커다란 로고와 심혈을 바쳐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높이 모시여 주체교육의 미래는 끝없이 밝고 창창하다.

박 설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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