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조선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및 내각기관지
사회주의시책속에 꽃펴난 신의주시 백살장수자가정의 경사

흥하는 사회주의대가정에 기쁨을 더해주며 무병장수자들이 나날이 늘어나고있다.

인민의 건강과 복리증진을 위해서라면 그 무엇도 아끼지 않는 우리 당과 국가의 고마운 인민적시책하에서 복된 삶을 누리는 신의주시 수문동 85인민반의 김복실할머니가 백번째 생일을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평범한 로인에게 보내주신 은정어린 생일상을 받아안은 장수자가정의 경사를 온 마을이 떨쳐나 축하해주며 명절처럼 흥성이였다.

신의주시당위원회 일군들도 마을사람들과 기쁨을 함께 나누었다.

생일상을 받아안은 할머니는 《경애하는 원수님 정말 고맙습니다.》라고 고마움의 인사를 삼가 드리였다.

해방전 소작농의 딸로 망국노의 설음속에 살아온 할머니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찾아주신 조국의 품에서 행복한 생활을 누릴수 있었다.

할머니는 자손들과 마을사람들에게 병이 날세라 의사가 찾아오고 서로가 위해주는 화목한 대가정,우리의 사회주의제도가 세상에서 제일이라고 말하였다.

위대한 어버이의 뜨거운 사랑속에 더 환해진 할머니의 모습에서 기쁨을 금치 못하면서 가족,친척들은 인민의 행복이 꽃펴나는 지방진흥의 새 력사,지방이 변하고 발전하는 새시대를 펼쳐가는 당의 웅대한 구상을 충성과 애국의 열정을 다해 받들어갈 일념에 넘쳐있었다.

[조선중앙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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