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１１３（２０２４）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올림픽위원회 총회가 ２９일 평양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올림픽위원회 위원장인 체육상 김일국동지，올림픽위원회 위원들，체육부문，련관부문 일군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총회에서는 주체１１２（２０２３）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올림픽위원회 사업정형총화와 주체１１３（２０２４）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올림픽위원회 사업방향에 대하여 토의하였다．
김일국동지의 보고에 이어 토론들이 있었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우리 체육인들이 국제경기들에서 혁혁한 성과를 이룩한것을 비롯하여 ２０２３년의 새로운 변화를 안아오는데서 체육부문이 특색있는 기여를 한데 대해 높은 평가를 주시였으며 체육부문 사업에 깊은 관심을 돌리시고 방향과 방도를 환히 밝혀주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지난해 전문체육기술을 발전시키고 교수훈련의 과학화실현과 체육부문의 물질기술적토대를 강화하기 위한 사업이 적극 추진되였으며 국제체육기구들과의 협조도 더욱 강화되였다고 그들은 말하였다．
그들은 나라의 체육기술발전에 박차를 가하여 모든 종목들의 기술수준을 전반적으로 끌어올리며 제３３차 올림픽경기대회를 비롯한 주요국제경기들에서 우리 국가의 존엄과 위용을 높이 떨치고 온 나라에 체육열기를 더욱 고조시킴으로써 국가부흥의 새시대를 힘차게 열어나가는 우리 인민들에게 커다란 용기와 고무를 안겨주어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총회에서는 올해 전문체육기술을 급속히 발전시키고 대중체육활동을 활발히 조직진행하는 등 나라의 체육사업에서 획기적인 전환을 가져오기 위한 실무적문제들이 토의되였다．
【조선중앙통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