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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산원에서 545번째로 출생한 세쌍둥이 퇴원

우리 당의 숭고한 후대관이 정히 깃든 사랑의 요람,애기들의 궁전인 평양산원에서 545번째의 세쌍둥이가 출생하여 사람들의 축복속에 18일 퇴원하였다.

세쌍둥이의 어머니는 강원도 문천시에서 사는 김은숙녀성이며 아버지 오광혁은 조선인민군 군관이다.

지난해 7월 세쌍둥이임신부로 확진되여 평양산원에 입원한 김은숙녀성은 사회주의보건제도의 혜택속에 최상의 의료상방조를 받았다.

당과 국가의 보건시책이 인민들에게 더 잘 미치도록 하기 위해 평양산원의 의사,간호원들은 산모의 상태를 긴장하게 관찰하면서 적시적인 대책을 취하여 아들 세쌍둥이를 무사히 출생시켰다.

이곳 의료일군들은 아기들의 생명지표와 산모의 건강상태를 수시로 알아보고 뜻밖의 정황이 나타날 때마다 즉시적인 협의회와 과학적인 치료를 진행하면서 온갖 정성을 기울이였다.

어머니당의 은정속에 마련된 사랑의 요람에서 무럭무럭 자라난 세쌍둥이는 태여날 당시 1.53㎏,1.45㎏,1.4㎏이였던 몸무게가 퇴원할 때에는 4.24㎏,4.62㎏,4.44㎏으로 되였다.

세쌍둥이의 부모는 평범한 한가정에 돌려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크나큰 사랑에 격정을 금치 못하였다.

은장도와 금반지를 비롯한 사랑의 선물을 받아안고 건강한 몸으로 평양산원을 나서는 세쌍둥이와 그의 부모를 의사,간호원들이 따뜻이 바래워주었다.

【조선중앙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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