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23일 수도 평양에서는 화성지구 3단계 1만세대 살림집건설착공식이 진행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착공식에 참석하시여 화성지구 3단계 1만세대 살림집건설의 착수를 알리는 발파단추를 몸소 누르시였다.
그 장쾌한 포성은 수도 평양만이 아닌 조국의 한끝에 사는 인민들의 마음속에까지 울려퍼졌다.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수도건설구상에 따라 평양시 5만세대 살림집건설이 시작된 때로부터 해마다 어김없이 울리는 포성이다.
화성지구 1단계살림집건설의 착공과 함께 해마다 2월이면 어김없이 울리는 포성이다.
그 포성에 인민들과 한 약속을 지켜나가는,인민의 편의와 복리를 위함에 모든것을 지향시켜나가는 우리 당의 숙원이 엄숙히 실려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평양시 5만세대살림집건설의 첫 시발을 뗀 평양시 1만세대살림집건설착공식에서 하신 연설에서
위대한 우리 국가의 수도 평양에 5만세대의 현대적인 살림집을 건설하는것은 수도시민들에게 보다 안정되고 문명한 생활조건을 제공해주기 위하여 우리 당이 크게 벼르고 준비해온 숙원사업이라고 하시였다.
화성지구 1만세대 살림집건설착공식에서 하신 연설에서 평양시 5만세대 살림집건설목표가 성과적으로 달성되면 우리 당은 인민들과 한 제일 중요한 약속을 지키게 된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에 있어서 인민이 바라는 꿈과 리상은 곧 자기 활동의 최고목표이고 구상이며 그것을 실현하기 위한 정책 하나하나는 인민들과 한 약속으로 간주되고있다.
그 어느때보다 조건과 환경이 어려운 시기이지만 인민이 바라는것이라면 기어이 실현하는것을 드팀없는 신조로 삼고있는 우리 당에 의해 당 제8차대회에서 평양시 5만세대살림집건설이 정책화되였으며 해마다 인민들과 한 약속은 어김없이 실행되였다.
인민의 복리를 위함에 천사만사를 복종시켜나가는 우리 당의 해빛같은 사랑이 그대로 2월의 봄우뢰가 되여 해마다 울려퍼졌고 4월이면 평범한 근로자들이 희한하고 번듯한 살림집들을 무상으로 받아안는 새집들이경사가 펼쳐졌다.
최근년간 해마다 2월의 하늘가에 울려퍼진 착공의 포성과 4월의 새집들이는 우리 공화국특유의 또 하나의 생활로,정서로 되고있다.
본사기자 엄 영 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