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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혁명연극 《혈분만국회》를 지도하여주신 40돐기념 연구토론회 진행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혁명연극 《혈분만국회》를 지도하여주신 40돐기념 연구토론회가 11일 국립연극극장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조경준동지,문화상 승정규동지,조선문학예술총동맹 중앙위원회 위원장 김인범동지,관계부문 일군들,무대예술,교육,사회과학부문 창작가,예술인,교원,연구사,학생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새로운 연극혁명방침을 제시하시고 우리 식의 연극창조사업을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멸의 업적을 길이 빛내이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독창적인 미학사상을 창작창조실천에 철저히 구현해나갈데 대하여 조선문학예술총동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최태영동지,사회과학원 연구사 리현순동지,조선연극인동맹 중앙위원회 서기장 송학성동지,국립연극단 단장 리지영동지가 토론하였다.

토론자들은 위대한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밑에 훌륭히 창조된 혁명연극 《혈분만국회》는 력사물주제연극의 본보기작품이라는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연극창조사업을 지도하시면서 외세의존은 망국의 길이며 국권회복의 참다운 길은 민족자주의식을 가지고 투쟁으로 독립을 쟁취하는데 있다는것을 비롯하여 작품의 종자와 주제사상을 밝혀주시였다고 그들은 강조하였다.

그들은 작품창조에 필요한 귀중한 력사자료들도 보내주시고 작품의 매 장면은 물론 음악에 이르기까지 하나하나 세심히 지도해주신 위대한 스승의 손길아래 연극이 시대의 걸작으로 훌륭히 완성될수 있었다고 말하였다.

토론자들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혁명연극 《혈분만국회》 주인공의 성격을 시대적제한성속에서 옳게 형상하도록 이끌어주신데 대하여 해설하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문학작품창작에서 당적원칙,로동계급적선을 확고히 세우며 그에 기초하여 력사적사실과 생활,인물을 평가하고 그릴데 대하여 밝혀주시였다고 그들은 말하였다.

연극은 애국충정도 자주의식에 뿌리를 두지 못하면 응당한 열매를 거둘수 없다는것과 큰 나라를 섬기며 그 힘에 의존하면 나아가서는 비극적운명을 면치 못한다는것을 형상적으로 심도있게 확증해주고있다고 그들은 강조하였다.

토론자들은 혁명연극 《혈분만국회》가 흐름식립체무대미술의 형상적위력을 새로운 높이에서 과시한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혁명연극은 종래의 연극과는 달리 제한된 시간과 장소에서 많은 생활을 펼쳐보일수 있게 무대를 흐름식으로 전환시켜 생활발전과정과 그에 따르는 주인공의 성격을 일관하게 보여주었다고 그들은 말하였다.

그들은 다양한 생활전경을 담은 립체적인 화폭이 무대우에서 극의 흐름에 따라 끊임없이 흘러가는 흐름식립체무대미술은 지난날의 연극에서 찾아볼수 없었던 독특한것이라고 강조하였다.

토론자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독창적인 미학사상을 철저히 구현하여 새 세기 주체적연극예술발전의 새로운 개화기를 열어나갈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미학사상은 주체적문학예술의 새로운 전성기를 펼치는데서 확고히 틀어쥐고나가야 할 불멸의 기치이라고 하면서 그들은 모든 창작가,예술인들이 당의 문예정책으로 튼튼히 무장하고 창작창조실천에 철저히 구현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그들은 정책적대가 뚜렷하고 인민들이 좋아하는 현실주제의 연극작품들을 더 많이 내놓음으로써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 결정관철과 《지방발전 20×10 정책》실현을 위한 총진군길에 활력을 부어주며 대중의 앙양된 기세를 계속 고조시켜나갈것이라고 말하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훌륭한 명작창작성과로 우리 당을 받들어온 전세대 문예전사들의 숭고한 정신세계와 창조기풍을 따라배워 전면적국가부흥의 새시대를 앞당겨오기 위한 오늘의 전인민적애국투쟁에서 맡겨진 책임과 본분을 다해갈 열의에 넘쳐있었다.

[조선중앙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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