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생활에 아름다운 향기를 더해주는 《봄향기》화장품을 생산하는것으로 온 나라에 소문난 신의주화장품공장,
지방의 크지 않은 이 공장의 혁명사적교양실에는 감동깊은 사연을 안고있는 사적물들이 있다.
주체107(2018)년 6월 어느날 공장을 찾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몸소 보아주신 제품들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인민들이 쓰고살 모든 생산물과 건설물은 마땅히 그 질에 있어서 최상의것이여야 합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신의주화장품공장을 찾으신 그날 특별히 관심하신 문제의 하나는 화장품의 질보장문제였다.
비누직장이며 통합생산지휘실,화장품직장의 배합작업반,기초화장품직장을 돌아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제품견본실에 들어서시였을 때이다.
기초화장품,남자용화장품,기능성화장품,치료용화장품 등 각양각색의 화장품들과 3.8절기념품,결혼기념품,어머니날기념품과 같이 첫눈에도 마음을 끄는 화장품세트들이 이채롭게 진렬되여있는 제품견본실은 하나의 화원을 방불케 하였다.
진렬대를 따라 걸음을 옮기시며 공장에서 생산하는 화장품의 종류가 대단히 많다고 치하해주시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살결물을 전시한 진렬대앞에서 걸음을 멈추시였다.
그러시고는 몸소 남자용살결물통에 들어있는 면도전살결물,면도후살결물,머리영양물 세가지중에서 면도후살결물 한통을 꺼내여 손에 바르시고 냄새를 맡아보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향내도 괜찮고 포장도 보기 좋게 잘하였다고,살결물을 발라보니 괜찮다고 하시며 살결물을 바르면 이렇게 피부가 거뜬한 느낌이 있어야 한다고 하시였다.
평범한 인민들이 리용하게 될 제품의 질적수준을 몸소 세심히 가늠해보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우러르며 일군들은 격정을 금치 못했다.
방금전에 생산현장을 돌아보실 때에도 겔형세수비누를 개발하였다는 공장일군의 설명을 들으시고 새로 개발한 겔형세수비누를 사람들이 많이 요구한다는데 자신께서도 가져다 써보겠다고 하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이시였다.
사랑하는 인민들에게 질좋은 화장품을 안겨주려는 열망이 얼마나 강렬하시였으면 이르시는 곳마다에서 이렇듯 감동깊은 화폭을 남기시랴.
참으로 인민을 제일로 위하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숭고한 인민관을 다시금 새겨안게 한 잊지 못할 하루였다.
글 및 사진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