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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의 꽃,사회의 꽃,가정의 꽃으로

경축행사에 거듭 불러주신 특별대표들

 

주체112(2023)년 2월 어느날 건군절경축행사에 특별대표로 초대된 원군미풍열성자들은 크나큰 영광을 받아안았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원군미풍열성자들과 기념사진을 찍으시기 위해 촬영장으로 몸소 나오시자 그이를 우러러 원군미풍열성자들은 감격의 환호를 터쳐올리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이날 원군미풍열성자들의 정신이야말로 가렬처절한 포화속의 전선원호길을 헤치던 1950년대 남강마을녀성들의 백절불굴하는 강인성의 산 숨결이며 전후의 페허우에서도 가사보다 국사를 먼저 생각하며 나라의 울바자를 금성철벽으로 억척같이 쌓아올린 천리마시대 인간들의 위대한 애국정신의 줄기찬 계승이라고 하시면서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오늘의 투쟁에서 이런 정신은 마땅히 전렬에 내세워야 하며 모두가 본받아야 할 모범이라고 높이 치하하시였다.

그러시고는 원군미풍열성자들과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으시고 전승 70돐 경축행사에 또다시 그들을 특별대표로 초청해주시는 대해같은 은정을 베풀어주시였다.

이렇게 되여 원군미풍열성자들은 조국해방전쟁승리 70돐 경축행사에 또다시 참가하는 영광을 지니게 되였다.

 

높이 내세워주신 혁신자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주체106(2017)년 1월 어느날  김정숙평양제사공장을 두번째로 찾으시였을 때의 일이다.

새로 꾸린 이불생산현장을 돌아보시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문득 공장일군들에게 전번에 왔을 때 조사현장에서 만나본 동무들이 무엇을 하고있는가고 물으시였다.

몇달전 생산현장에서 만나보신 평범한 조사공들을 잊지 않고 물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이시였다.

잊지 못할 추억을 더듬으며 공장의 일군들은 지금 생산현장에서 일하고있다고 말씀드리였다.

그러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그때 다년분계획을 수행하지 않았는가고 다시 물으시였다.

공장일군들이 그 동무들이 지난해 11월까지 6년분 인민경제계획을 수행하였다고 보고드리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정말 6년분계획을 하였는가고,대단하다고 하시며 그들을 높이 내세워주고 표창도 크게 해줄데 대하여 말씀하시였다.

위훈창조의 앞장에서 힘차게 달려가는 녀성혁신자들이 그리도 대견하시여 크나큰 은정을 베풀어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우러르며 공장의 일군들은 격정을 금치 못하였다.

 

감격의 바다를 이룬 선물전달모임

 

지난해 12월 어느날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가 제5차 전국어머니대회 참가자들에게 보내는 선물전달모임이 진행되였다.

선물전달모임이 진행되는 대회장에는 평범하고 소박하면서도 제일 강의하고 굳센 우리 어머니들의 고결한 인생관과 아름다운 삶을 가장 값높이 빛내여주시는 자애로운 어버이에 대한 다함없는 고마움이 넘쳐흘렀다.

가정과 사회앞에 지닌 모성의 응당한 책임과 본분을 한 어머니들을 위해 성대한 회합을 마련하도록 하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대회참가자들에게 안겨줄 선물의 품종과 가지수를 기호에 맞게 선정하도록 일일이 가르쳐주시고 그 준비를 당중앙위원회적인 사업으로 중시하고 추진하도록 하시였다는 사실은 장내를 더욱 세찬 격정으로 끓게 하였다.

선물을 전달받는 어머니들도 울고 선물을 전달하는 일군들도 눈굽을 적시였다.

온 나라의 화목과 행복의 꽃을 아름답게 피워가는 어머니들을 남편과 자식들앞에,이웃들과 집단앞에 부러웁도록 내세워주고싶어하시는 위대한 어버이의 육친의 정이 어린 선물명세를 눈물로 적시며 대회참가자들은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 만세!》를 목청껏 불렀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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