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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 82돐을 경축하여 농업근로자들과 농근맹원들의 경축모임 진행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탄생 82돐 농업근로자들과 농근맹원들의 경축모임이 14일 재령군 삼지강리문화회관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민승철동지,황해남도당위원회 비서 박태섭동지,관계부문,농근맹일군들,농업근로자들이 모임에 참가하였다.

모임에서는 농근맹중앙위원회 위원장 한종혁동지의 보고에 이어 토론들이 있었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광명성절을 맞으며 온 나라 농업근로자들과 농근맹원들은 한평생 혁명의 붉은기를 높이 드시고 강철의 의지와 초인간적인 정력으로 전인미답의 험난한 초행길을 헤치시며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성스러운 혁명생애를 숭엄히 돌이켜보고있다고 말하였다.

그들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혁명발전의 매 시기,매 단계마다 농업근로자동맹이 사회주의농촌건설과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전초선에서 자기의 사명과 임무를 다해나가도록 따뜻이 손잡아 이끌어주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어버이장군님의 불멸의 혁명생애와 업적은 희세의 천출위인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모시여 더욱 빛을 뿌리고있다고 강조하였다.

그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정력적인 령도밑에 지방의 세기적인 변혁을 안아오고 우리식 사회주의농촌의 비약적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지방발전20×10정책》과 새로운 농촌혁명강령실현을 위한 거창한 투쟁이 벌어지고있는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농촌살림집건설과 농촌경리의 종합적기계화,관개체계를 완비하기 위한 사업이 더욱 힘있게 추진되고 현대적인 대규모온실농장과 축산기지들이 련이어 일떠서고있는 경이적인 현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애국헌신의 령도가 안아온 고귀한 결실이라고 그들은 강조하였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모든 농업근로자들과 농근맹원들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만 계시면 반드시 승리한다는 신념을 깊이 간직하고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 결정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투쟁에서 보다 큰 혁신을 창조해나갈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그들은 각급 농근맹조직들에서 대중의 애국적열의를 더욱 높이 발양시키며 집단적경쟁열풍을 고조시키기 위한 사업에 선전선동력량과 수단을 총집중하여야 할것이라고 말하였다.

《애국으로 단결하자!》라는 구호를 높이 들고 사회주의애국운동,혁명적인 대중운동을 활발히 전개하며 재해성이상기후에 대처한 과학적인 농법을 받아들이고 지력을 높이기 위한 사업에 힘을 넣는것과 함께 밀농사와 감자농사도 본때있게 내밀어 농업생산을 지속적으로 장성시킬데 대하여 그들은 언급하였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일심일체로 굳게 뭉쳐 위대한 장군님의 애국업적을 만대에 길이 빛내이며 새로운 시대정신,새시대 천리마정신으로 당이 제시한 알곡생산목표를 기어이 점령함으로써 올해를 다수확의 자랑찬 성과로 빛내이자고 열렬히 호소하였다.

[조선중앙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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