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방후 어느날 위대한 수령님께서 땅크병들의 훈련소를 찾으신적이 있었다.
그날 훈련소의 일군들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잠시나마 휴식하시기를 바라며
그이께 따로 점심상을 차려드렸다.
그런데 그렇게도 자애에 넘치시던
위대한 수령님의 안광에 엄한 기색이 비껴들었다.
이래서는 안된다.자식을 찾아온 부모가 자식과 떨어져 밥을 먹는 법이 어디 있겠는가.나는 저 전사들이 보고싶어 왔다.…
그러시고는 전사들의 식탁을 찾으시여 그들과 자리를 같이하시였다.
진정
위대한 수령님은 가장 뜨거운 친혈육의 정과 사랑으로 병사들을 키우시고 그들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에 기초하여 강군건설의 새 력사를 펼치신
불세출의 위인,병사들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시였다.
본사기자 김 련 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