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인민군창건 76돐경축 청년학생들의 무도회가 8일 각지에서 진행되였다.
위대한 당중앙이 밝힌 전면적국가부흥의 웅대한 실천강령을 높이 받들고 거창한 변혁의 새시대를 열어나가는 진군길에서 뜻깊은 건군절을 맞이한 청년학생들의 격정과 환희가 평양체육관광장,개선문광장을 비롯한 수도의 무도회장들에 차넘치였다.
《조선인민군가》의 선률이 울려퍼지며 무도회들이 시작되였다.
참가자들은 탁월한 사상과 령도로 자력건군의 대업을 실현하시고 우리 인민군대를 무적필승의 혁명강군으로 강화발전시키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의 정을 안고 경축의 원무를 펼치였다.
사랑하는 조국을 위하여 청춘도 생명도 아낌없이 바쳐 불멸의 전승신화를 창조한 1950년대 조국방위자들의 애국정신과 투쟁기풍을 구가하는 노래 《누가 나에게 가르쳤던가》,《근위부대자랑가》를 합창하며 참가자들은 춤률동을 이어나갔다.
《전선에서 만나자》,《승리는 대를 이어》를 비롯한 노래선률에 맞추어 열정적으로 춤을 추는 청년학생들의 얼굴마다에는 침략자들이 이 땅에 또다시 전쟁을 강요한다면 원쑤들을 무자비하게 격멸소탕하고 주체조선의
위대한 전승의 력사를 영원히 빛내여갈 열의가 비껴있었다.
우리 당의 성스러운 혁명위업을 용솟음치는 청춘의 힘과 지혜,열정으로 받들어 조국의 전진발전을 기운차게 떠밀어가려는 열혈청춘들의 충천한 기세로 무도회분위기는 더욱 고조되였다.
무도회들은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의 두리에 애국의 뜻과 의지로 굳게 뭉쳐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 결정관철에 총매진함으로써 올해를 조국청사에 또다시 자랑찬 승리의
해,위대한 변혁의 해로 아로새길 청년전위들의 혁명적신념과 의지를 힘있게 과시하였다.
이날 각 도소재지들에서도 청년학생들의 무도회가 진행되였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