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조선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및 내각기관지
조선인민군창건 76돐을 경축하여

녀맹일군들과 녀맹원들의 덕성발표모임 진행

 

조선인민군창건 76돐경축 녀맹일군들과 녀맹원들의 덕성발표모임이 6일 녀성회관에서 진행되였다.

조선사회주의녀성동맹 중앙위원회 위원장 김정순동지,녀맹일군들,평양시안의 녀맹원들이 모임에 참가하였다.

모임에서 출연자들은 주체적인 군건설사상과 탁월한 령도로 혁명무력건설의 세계사적모범을 창조하시고 우리 인민군대를 무적강군으로 강화발전시키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불멸의 혁명업적을 격조높이 칭송하였다.

대동강구역녀맹위원회 위원장 장미화동지는 해방후 건군의 초행길을 헤치시며 혁명무력건설을 위해 바치신 위대한 수령님의 불면불휴의 로고를 전하였다.

그는 정규무력의 골간육성을 위해 몸소 현지에 나가시여 평양학원의 터전도 잡아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 군사정치간부양성기지들의 교육교양사업에 깊은 관심을 돌리시였으며 강선길에 앞서 평천길을 먼저 걸으시면서 자위적국방공업창설의 굳건한 토대를 마련해주신데 대하여 감명깊게 이야기하였다.

평천구역 해운1동초급녀맹위원회 위원장 한혜련동지는 어버이수령님의 총대중시사상을 빛나게 계승하시여 우리 인민군대를 수령결사옹위의 전위대오로,혁명의 믿음직한 척후대,억척의 지지점으로 믿음직하게 키우신 위대한 장군님은 희세의 천출명장,절세의 애국자이시라고 강조하였다.

조국수호의 최전방들을 찾고찾으시며 인민군장병들에게 일당백의 용맹을 안겨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손길아래 영웅적조선인민군이 반제반미대결전에서 백승을 떨친데 대하여 그는 언급하였다.

보통강구역 붉은거리2동 녀맹원 남순복동지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가 있어 우리 혁명무력은 만리를 굽어보는 《눈》과 만리를 때리는 강력한 《주먹》을 틀어쥔 세계최강의 혁명강군으로 그 존엄과 위용을 만방에 과시하고있다고 격정을 터치였다.

주체병기의 탄생을 위해 깊은 밤,이른새벽에도 위험천만한 발사장들을 찾으시여 성공에로 이끌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끝없는 헌신과 로고에 대한 이야기는 참가자들의 심금을 울리였다.

출연자들은 모두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모시여 주체위업의 승리는 확정적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 결정을 철저히 관철하며 군력강화에 이바지하는 애국운동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설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주체적혁명무력건설에 쌓아올리신 절세위인들의 영구불멸할 업적을 만대에 길이 빛내이며 위대한 당중앙의 령도를 일심전력으로 받들어 부국강병의 대업을 성취하기 위한 성스러운 투쟁에서 조선녀성의 기개를 떨쳐갈 의지를 가다듬었다.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 강사들과 로동계급,직맹원들과의 상봉모임 진행

 

조선인민군창건 76돐경축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 강사들과 로동계급,직맹원들의 상봉모임이 6일 중앙로동자회관에서 진행되였다.

조선직업총동맹 중앙위원회 위원장 박인철동지,직맹일군들,평양시안의 로동계급과 직맹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모임에서는 먼저 직총중앙위원회 부위원장 박양태동지가 축하발언을 하였다.

그는 영웅적조선인민군창건일에 즈음하여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 강사동지들에게 온 나라 로동계급과 직맹원들의 이름으로 뜨거운 축하의 인사를 드리면서 이번 상봉모임이 영광스러운 승리의 전통을 대를 이어 계승해나가야 할 새세대들의 사명감을 더욱 깊이 새겨주는 계기로 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이어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 강사들인 박인호동지,김중록동지가 발언하였다.

그들은 주체57(1968)년 1월 23일 신성한 우리 공화국의 령해에 불법침입하여 정탐활동에 광분하던 미제의 무장간첩선을 나포한 전투위훈에 대하여 이야기하였다.

정체모를 선박을 나포할데 대한 명령을 받아안은 7명의 결사대원들은 수로측량선이라고 오만하게 놀아대던 놈들의 기를 꺾고 80여명의 적들을 완전히 제압하였으며 단 14분만에 미제의 무장간첩선을 나포하는 건군사에 길이 빛날 기적을 창조하였다고 그들은 강조하였다.

그들은 미제가 이 사건을 구실로 그 무슨 《보복》을 떠들며 핵항공모함을 비롯한 수십척의 함선들을 조선동해에 집결시켜놓고 우리를 위협공갈한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탁월한 군사전략가이시며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미제국주의자들의 《보복》에는 보복으로,전면전쟁에는 전면전쟁으로 대답할것이라고 단호히 언명하시였으며 미국놈들이 항복서를 내기 전에는 《푸에블로》호 선원들을 절대로 석방하지 않겠다고 그리고 《푸에블로》호는 우리의 전리품이므로 적들이 항복서를 낸다 해도 돌려주지 않을것이라고 선언하시였다고 그들은 강조하였다.

그들은 절세위인들의 무비의 담력과 배짱앞에 미제가 저들의 범죄행위를 인정하지 않을수 없었고 끝끝내 사죄문을 바치였으며 근 1년간에 걸치는 치렬한 조미대결전은 우리의 승리로 끝났다고 말하였다.

오늘도 《푸에블로》호는 우리 인민의 승리전통교양의 중심지,반미계급교양의 기본거점인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이 솟아있는 보통강반에 결박당한채로 있다고 그들은 언급하였다.

그들은 천하제일명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밑에 우리 인민군대는 최정예혁명강군으로 장성강화되였다고 하면서 만일 적들이 어제날의 교훈을 망각하고 또다시 불집을 일으킨다면 《푸에블로》호사건과는 대비도 안될 커다란 참패를 당하고 종국적멸망을 면치 못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병사시절의 그 정신,그 기백으로 계승자들의 대오에 조국결사수호의 맥동을 더해주는 훌륭한 교양자로서의 본분을 다해갈 의지를 피력하면서 그들은 전체 로동계급과 직맹원들이 전세대들의 넋을 이어 주체조선의 승리의 력사를 더욱 빛나게 수놓아갈것을 당부하였다.

모임에서는 결의토론들이 있었다.

토론자들은 불멸할 위훈의 체현자들의 이야기를 통하여 승리만을 떨쳐온 영웅조선의 백승사를 더 잘 알게 되였다고 하면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장엄한 투쟁에서 나라의 맏아들,전위부대로서의 위력을 남김없이 과시하며 함선헌납운동을 비롯한 애국운동에 적극 참가할 결의를 표명하였다.

[조선중앙통신]

저작권 2024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민주조선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