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주의보건제도의 혜택속에 사랑의 요람,애기들의 궁전인 평양산원에서 543번째로 출생한 김화군의 세쌍둥이가 만사람의 따뜻한 축복속에 29일 퇴원하였다.
올해에 들어와 평양산원에서 첫번째로 퇴원하는 세쌍둥이의 어머니는 강원도 김화군 고대리에서 사는 윤경옥녀성이며
아버지 윤명철은 조선인민군 군관이다.
세쌍둥이임신부로 확진된 즉시 평양산원에 입원한 산모는 갖가지 영양음식들과 꿀을 비롯한 보약을 정상적으로 보장받으며 의료일군들의 적극적인 의료상방조속에 딸 세쌍둥이를 순조롭게 해산하였다.
의사,간호원들은 수시로 변화되는 아기들의 생명지표들을 관찰하고 뜻밖의 정황이 나타날 때마다 즉시적인 협의회와 과학적인 치료를 진행하면서 수십일간 온갖 정성을 다하였다.
당의 사랑을 젖줄기로 하여 무럭무럭 자라난 세쌍둥이는 태여날 당시 1.86㎏,1.58㎏,1.89㎏이였던 몸무게가 퇴원할 때에는 4㎏이상으로 되였다.
금반지를 비롯한 은정어린 선물을 받아안고 건강한 몸으로 평양산원을 나서는 세쌍둥이와 부모를 의사,간호원들이 뜨겁게 바래워주었다.
사회주의제도의 고마움에 격정을 금치 못하면서 세쌍둥이부모는 자식들을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충성다해 받들어나가는 나라의 역군들로 훌륭히 키워 내세울 굳은 결의를 다지였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