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조선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및 내각기관지
김덕훈 내각총리 평양시의 여러 부문 사업을 현지료해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내각총리인 김덕훈동지가 평양시의 여러 부문 사업을 현지에서 료해하였다.

새로 일떠선 평양학생신발공장과 개건현대화된 평양학생교복공장을 돌아보면서 총리동지는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우리 학생들에게 질좋은 교복과 신발을 안겨주어 세상에 보란듯이 내세우려는 당의 숭고한 뜻을 깊이 새기고 당중앙전원회의 결정대로 학생소년들을 위한 사회주의적시책집행에서 책임성을 더욱 높일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공장들의 준공준비를 빈틈없이 하는것과 함께 생산활성화를 위해 자체의 과학기술력량을 강화하고 종업원들의 기술기능수준을 부단히 제고하여 교종별,남녀별 특성과 계절에 맞는 학생신발과 교복생산에서 새로운 혁신을 일으켜야 한다고 지적하였다.

총리동지는 기상수문국에서 올해에 예견되는 날씨의 특징을 료해하고 기상관측과 예보의 과학화수준을 보다 높이며 예보자료를 신속정확히 통보해주어 재해성기후에 의한 피해를 막기 위한 사전대책을 철저히 세울수 있게 하여야 한다고 언급하였다.

한편 기계공업성을 찾은 총리동지는 기계공업부문을 중시하는 당중앙의 의도를 명심하고 중요기계공장들의 현대화를 다그치며 기계제품들의 질제고에 힘을 넣어 인민경제 여러 부문에서 요구하는 성능높은 기계설비들을 제때에 생산보장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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