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조선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및 내각기관지
김덕훈 내각총리 령대청년탄광과 승리자동차종합기업소를 현지료해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내각총리인 김덕훈동지가 순천지구청년탄광련합기업소 령대청년탄광과 승리자동차종합기업소를 현지료해하였다.

령대청년탄광을 찾은 내각총리동지는 당중앙위원회 2023년 12월전원회의 사상과 정신을 높이 받들고 년초부터 석탄증산투쟁에 박차를 가하고있는 일군들과 로동계급을 고무해주면서 배가된 자신심과 분발력으로 올해 정책과제들을 완벽하게 수행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우리 당의 자립경제건설구상실현에서 석탄공업부문이 전초에 서있다고 하면서 당정책의 요구대로 굴진을 앞세워 새 탄밭을 더 많이 조성하고 막장작업의 기계화비중을 높이며 배수갱건설을 강력히 추진하여 생산활성화의 확고한 담보를 마련함으로써 장성하는 경제전반의 석탄수요를 원만히 보장하여야 한다고 지적하였다.

승리자동차종합기업소의 생산실태를 구체적으로 료해하면서 총리동지는 당이 제시한 기계공업발전방향에 맞게 기술개건과 현대화목표를 단계별로,전망적으로 명백히 세우며 완강성과 정확한 집행력으로 하나하나 모가 나게 실천해나갈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질제고를 첫째가는 요구,사활적인 문제로 제기하고 현존생산토대를 효과적으로 리용하며 자동차생산을 위한 공정들을 기술적으로 더욱 완비하는 등 정비보강사업을 다그쳐 끝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현지에서 진행된 협의회들에서는 련관단위들에서 석탄생산에 필요한 설비,자재들을 우선적으로 보장해줄데 대한 문제,성능높은 륜전기계들을 생산하는데서 과학연구기관들과의 련계를 강화하고 협동품생산조직을 적극 따라세울데 대한 문제 등이 토의대책되였다.

【조선중앙통신】

저작권 2025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민주조선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