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조선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및 내각기관지
새해의 진군길에 활력을 부어주며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에서 제시된 강령적과업을 높이 받들고 성,중앙기관 일군들이 5개년계획완수의 결정적해인 올해 정초부터 인민경제 여러 부문들에 달려나가 생산자대중의 애국열의를 고조시키기 위한 정치사업을 적극 벌려 앙양된 기세를 더욱 고무추동하고있다.

기계공업성의 일군들은 대상설비생산으로 들끓는 대안중기계련합기업소에 나가 발전설비1가공직장과 발전설비조립직장의 로동자들과 무릎을 마주하고 룡성로동계급의 투쟁기풍과 일본새를 따라배워 맡겨진 과제수행에서 혁신을 일으키자고 열렬히 호소하였다.

새해 첫날부터 생산의 동음을 높이 울리고있는 북창화력발전련합기업소에 나가 발전설비보수에 필요한 자재와 후방물자들을 넘겨준 다음 제기되는 문제들을 적시적으로 대책하고 이신작칙하면서 대중을 이끌어나가는 전력공업성 일군들의 혁명적일본새도 일군들과 로동계급의 생산열의를 더욱 고조시키고있다.

성,중앙기관의 일군들은 또한 사회주의건설의 전 전선에서 공격기세를 더욱 고조시켜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투쟁목표점령의 승산을 확정지어야 할 결정적인 해인 올해를 과감한 실천으로,자랑찬 결실로 받들어갈 열의안고 전국의 들끓는 전역들에 달려나가 대중을 고무격려하였다.

중앙검찰소의 일군들은 새해 첫날 강서구역 수산농장에 나가 준비해가지고 나온 많은 량의 비닐박막과 배낭식분무기 등 많은 지원물자들을 넘겨주고 거름반출작업도 함께 진행하면서 새해 농사차비에 떨쳐나선 농업근로자들의 열의를 적극 불러일으켰다.

순천지구청년탄광련합기업소 2.8직동청년탄광에 나간 문학예술출판사의 일군들과 기자,편집원들도 일군들과 탄부들에게 올해에도 탄광앞에 나선 투쟁목표를 기어이 점령하고 석탄증산으로 당중앙을 옹위하자고 하면서 양력설을 축하해주었다.그들은 탄부들에게 준비해가지고온 지원물자들을 넘겨주고 10여편의 즉흥시들을 읊어주어 힘과 용기를 안겨주었다.

이밖에도 금속공업성,금강무역지도국을 비롯한 많은 성,중앙기관 일군들이 새해 첫날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 결정관철로 들끓는 인민경제 여러 부문에 나가 현장정치사업과 지원사업을 적극 벌림으로써 올해 진군길에 떨쳐나선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분발력을 백배해주었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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