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조선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및 내각기관지
산판마다에 차넘치는 계속혁신,계속전진의 기상

림업부문에서 새해에 들어와 수천㎥의 통나무 생산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가 제시한 강령적과업관철에 떨쳐나선 림업부문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산판마다에서 생산적앙양을 일으키고있다.

당이 제시한 새년도 통나무생산목표를 기어이 수행하고 경제전반의 장성추이를 담보할 결의드높이 새해의 보람찬 투쟁에 진입한 이들은 수천㎥의 통나무를 생산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림업성과 각 도림업관리국의 일군들은 혁명적인 사업체계와 질서를 확립하고 필요한 자재,설비들을 제때에 보장해주기 위한 대책들을 강구하는 한편 생산계획을 과학적으로 현실성있게 세우고 작전과 지휘를 박력있게 전개하는것과 함께 격식과 틀이 없는 화선식정치사업으로 생산자들의 열의를 더욱 고조시키였다.

자강도림업관리국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생산조건을 주동적으로 마련해나가면서 새해의 첫 통나무생산에서부터 높은 실적을 기록하였다.

지난해 년간 통나무생산계획을 훨씬 앞당겨 수행한 화평림산사업소에서 채벌구의 구체적조건에 맞게 로력조직과 운반수단배치를 합리적으로 하면서 단위시간당채벌량을 부쩍 늘이였다.

강계갱목생산사업소의 로동자들도 공정간맞물림을 잘하고 능률높은 작업방법을 적극 받아들여 통나무생산에서 뚜렷한 실적을 냈다.

당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영예로운 승리자가 될 열의드높이 함경남도의 통나무생산자들이 과감한 생산투쟁을 벌리고있다.

도안림산사업소,신흥갱목생산사업소에서 림지선정을 바로하고 작업의 기계화비중을 높이기 위한 대중적기술혁신운동을 활발히 전개하여 일터마다에서 혁신이 일어나도록 하였다.

백암갱목생산사업소,연암갱목생산사업소를 비롯한 량강도림업관리국의 로동자들은 나무베기와 사이나르기,마감나르기 등을 산지조건에 맞게 조직하여 일정계획을 어김없이 수행하였다.

함경북도,평안북도의 림산,갱목생산사업소들에서도 따라앞서기,따라배우기,경험교환운동을 힘있게 벌리면서 생산한 통나무를 제때에 실어나르는데 력량을 집중하였다.

당중앙전원회의 과업관철을 위한 림업부문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의 불같은 애국심과 헌신적인 투쟁에 의하여 통나무생산성과는 나날이 확대되고있다.

[조선중앙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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