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조선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및 내각기관지
당의 현명한 령도아래 솟아난 로동당시대의 자랑찬 창조물들
함경남도양묘장 준공식 진행

온 나라를 수림화,원림화할데 대한 당의 뜻을 받들고 함경남도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자력갱생,간고분투의 혁명정신을 발휘하여 도양묘장을 훌륭히 일떠세웠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나라의 모든 산들을 황금산,보물산으로 전변시키기 위한 투쟁에로 전당,전군,전민을 힘있게 불러일으키시였으며 함경남도양묘장 배치계획안과 설계안들도 보아주시면서 건설공사를 다그쳐 끝내기 위한 방향과 방도를 환히 밝혀주시였다.

당의 뜻을 받들고 도에서는 건설력량편성과 자재보장을 선행시키였으며 건설자,돌격대원들은 방대한 토지정리와 기초굴착,콩크리트치기,건축공사를 적극 내밀었다.

련관단위들에서는 생산적앙양을 일으켜 세멘트와 강재,마감건재들을 제때에 보장하였으며 필요한 전기조작기구와 비품 등을 질적으로 생산하였다.

도안의 공장,기업소 로동계급은 양묘장건설에 필요한 설비부속품생산과 설치를 책임적으로 하였으며 함흥시의 녀맹원들도 적극적인 로력지원으로 공사완공에 기여하였다.

수지경판온실,야외재배장,원형삽목장 등이 꾸려진 도양묘장에는 경기질생산으로부터 종자선별과 파종을 비롯한 모든 생산공정들이 원만히 갖추어져있다.

나무모생산의 과학화,공업화,집약화가 실현된 도양묘장이 완공됨으로써 수종이 좋은 나무모들을 많이 생산하여 당의 국토관리정책을 성과적으로 실현할수 있는 또 하나의 튼튼한 물질기술적토대가 마련되게 되였다.

함경남도양묘장 준공식이 25일에 진행되였다.

함경남도당위원회 비서 위철수동지,도안의 산림부문 일군들,연구사들,양묘장종업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도인민위원회 부위원장 장승섭동지가 준공사를 하였다.

연설자는 현대적으로 일떠선 도양묘장은 조국산천을 푸른 숲 우거진 인민의 락원으로 꾸리시기 위하여 크나큰 로고와 심혈을 바쳐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정력적인 령도의 결실이라고 말하였다.

그는 양묘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선진적인 나무모재배기술에 정통하고 수종이 좋은 나무모생산을 높은 수준에서 정상화해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준공식이 끝난 다음 참가자들은 양묘장을 돌아보았다.

【조선중앙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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