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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의 현명한 령도아래 솟아난 로동당시대의 자랑찬 창조물들
황해남도양묘장 새로 건설,준공식 진행

지방의 기후풍토에 맞는 좋은 수종의 나무모들을 더 많이 생산보장하여 산림조성사업에서 실지 덕을 보고 은을 내게 할데 대한 당정책을 받들고 황해남도에서 양묘장을 새로 건설하여 준공하였다.

나무모생산을 과학화,공업화,집약화할수 있는 충분한 물질기술적토대가 갖추어진 현대적인 도양묘장이 일떠섬으로써 도의 수림화,원림화를 더욱 힘있게 다그칠수 있는 토대가 구축되게 되였다.

모든 산들을 황금산,보물산으로 만들데 대한 당정책관철에서 실질적인 전진을 안아올 일념밑에 도의 일군들은 건설력량편성과 설계를 확고히 앞세우는 한편 자재보장사업을 따라세우면서 공사를 립체적으로 내밀었다.

건설자들은 자력갱생,견인불발의 혁명정신으로 여러동의 수지경판온실건설을 짧은 기간에 결속하고 종업원살림집들을 번듯하게 일떠세우는 성과를 이룩하였다.

황해남도양묘장 준공식이 23일 현지에서 진행되였다.

황해남도당위원회 책임비서 박태덕동지,도안의 일군들,건설자들,양묘장종업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황해남도인민위원회 위원장 김영철동지가 준공사를 하였다.

연설자는 양지바른 곳에 일떠선 도양묘장은 각 도들에 현대적인 양묘장들을 꾸릴데 대하여 가르쳐주시고 방향과 방도를 환히 밝혀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정력적인 령도의 빛나는 결실이라고 말하였다.

양묘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산림조성사업의 성과여부가 자신들에게 달려있다는것을 명심하고 한그루의 나무모라도 더 생산하기 위해 애국적헌신성을 발휘하여야 할것이라고 그는 말하였다.

연설자는 모두가 당의 과학기술중시사상을 받들고 앞선 기술과 방법,경험을 적극 도입하여 나무모생산을 늘임으로써 도안의 모든 산들을 푸른 숲 설레이는 황금산,보물산으로 전변시키는데 기여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준공식이 끝난 다음 참가자들은 양묘장을 돌아보았다.

【조선중앙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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