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룡문탄광 석탄생산능력 확장공사 완공,준공식 진행

뜻깊은 올해를 빛내이는 변혁적실체들이 조국땅 방방곡곡에 련이어 솟아나는 가운데 구장지구탄광련합기업소 룡문탄광의 석탄생산능력확장공사가 완공되여 준공하였다.

룡문탄광 석탄생산능력확장공사의 완공은 자립경제발전의 전초기지인 석탄전선이 전반적경제발전에서 척후대의 역할을 원만히 수행할데 대한 우리당 경제정책의 생활력을 실천으로 립증하는 자랑찬 성과이다.

룡문탄광 석탄생산능력확장공사 준공식이 22일 현지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오수용동지와 내각부총리 양승호동지,평안북도당위원회 책임비서 문경덕동지,관계부문,구장지구탄광련합기업소 일군들,건설자들,룡문탄광 종업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준공사를 석탄공업성 부상 리영철동지가 하였다.

연설자는 당의 구상과 결심을 빛나는 실천으로 받들어갈 일념으로 가슴끓이며 룡문지구에 석탄증산을 위한 자랑찬 창조물을 일떠세운 전체 탄광로동계급과 건설자들을 열렬히 축하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석탄생산을 늘이기 위한 사업을 인민경제 모든 부문을 활성화하기 위한 선결조건으로 내세우시고 룡문탄광의 생산능력을 확장할데 대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으며 많은 설비와 자재들을 보내주시는 크나큰 은정을 베풀어주시였다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당정책관철에 떨쳐나선 구장지구탄광련합기업소의 일군들과 기술자,로동계급이 당원돌격대를 조직하고 결사관철의 정신으로 운반공정들을 벨트화하기 위한 공사,저탄싸이로건설 등을 성과적으로 결속한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탄광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대중적기술혁신운동을 힘있게 벌려 제기되는 과학기술적문제들을 원만히 풀어나가는 한편 합리적인 공법들을 활용하고 수십점의 설비,부속품들을 자체로 생산보장하여 공사기일을 앞당기였다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내각과 련관단위들에서 각종 설비와 자재들을 책임적으로 보장하였으며 탄광의 녀맹원들도 완공에 적극 기여한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연설자는 룡문탄광의 석탄생산능력확장공사를 훌륭히 완공한 경험과 성과에 토대하여 석탄공업을 지속적인 발전궤도에 올려세우기 위한 전망계획들을 더욱 힘있게 추진하여야 할것이라고 말하였다.

그는 룡문탄광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자립경제의 전초기지를 지켜섰다는 높은 책임감을 안고 새로 조성된 석탄생산능력을 최대한 발휘함으로써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에서 실질적인 전진을 이룩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이어 룡문탄광 지배인 장춘성동지,갱장 안춘걸동지가 토론하였다.

토론자들은 굴진을 확고히 앞세워 예비탄밭을 충분히 확보하며 설비관리,기술관리를 잘하여 정상가동을 보장함으로써 당이 제시한 석탄생산목표를 기어이 점령할 결의를 피력하였다.

준공식이 끝난 다음 참가자들은 새로 일떠선 대상들을 돌아보았다.

【조선중앙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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