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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건현대화된 평양가죽이김공장 준공식 진행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들의 결정관철을 위한 줄기찬 투쟁으로 나라의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서 뚜렷한 진일보를 보여주는 혁신적성과들이 다발적으로 이룩되고있는 속에 평양가죽이김공장이 훌륭히 개건현대화되였다.

원료투입으로부터 완성에 이르기까지 모든 생산공정과 환경이 현대적이며 종합적인 공장으로 전변됨으로써 인민생활향상에 실질적으로 이바지하는 또 하나의 현대적인 경공업기지가 마련되였다.

평양가죽이김공장 준공식이 21일에 있었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리일환동지와 당중앙위원회 부장 한광상동지,내각부총리 리성학동지,관계부문,공장 일군들,종업원들,공장개건현대화에 기여한 여러 대학의 교원,연구사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준공사를 경공업상 김창석동지가 하였다.

연설자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공장을 개건현대화할데 대한 방향과 방도를 환히 밝혀주시고 자재와 설비를 비롯하여 제기되는 문제들을 우선적으로 풀어주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그처럼 바쁘신 속에서도 많은 형성안들을 일일이 보아주시며 공장을 모든 면에서 완벽하게 꾸리도록 이끌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세심한 령도는 한폭의 그림처럼 아름답게 펼쳐진 건물들과 시설물들마다에 뜨겁게 깃들어있다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우리 당의 숭고한 뜻을 빛나는 실천으로 받들어갈 불같은 일념안고 떨쳐나선 경공업성을 비롯한 여러 단위의 일군들과 건설자들이 단계별목표를 명백히 세우고 낮과 밤이 따로 없는 힘찬 투쟁을 벌린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일군들과 과학자,기술자들,건설자들이 설계를 선행시키고 걸린 기술적문제들을 원만히 풀어나가면서 공사를 질적으로 내밀어 생산건물들,체육 및 문화후생시설 등을 일떠세웠다고 그는 말하였다.

연설자는 공장의 모든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당의 은정속에 마련된 설비들에 대한 기술관리를 책임적으로 하고 대중적기술혁신운동을 힘있게 벌리며 제품의 다색화,다종화를 높은 수준에서 실현함으로써 인민생활향상에 적극 기여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준공식이 끝난 다음 참가자들은 공장을 돌아보았다.

【조선중앙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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