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국제력기련맹 그랜드상경기대회에 참가하였던 우리 나라 선수들이 귀국하였다.
까타르의 도하에서 지난 4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된 이번 경기대회에서 우리 선수들은 금메달 26개,은메달 10개,동메달 4개,도합 40개의 메달을 획득하였으며 이번 경기대회 나라 및 지역별메달순위에서 1위를 차지하고 남,녀단체컵을 쟁취하는 혁혁한 성과를 이룩하였다.
방은철,리청송선수들은 남자 55㎏급,81㎏급경기에서,원현심,리숙,송국향,정춘희선수들은 녀자 45㎏급,64㎏급,71㎏급,76㎏급경기 끌어올리기와 추켜올리기,종합에서 각각 1위를 하고 3개의 금메달을 쟁취하였다.
리수연선수는 녀자 55㎏급경기 끌어올리기와 종합에서,박명진,리원주선수들은 남자 61㎏급,67㎏급경기 추켜올리기와 종합에서,리성금,강현경선수들은 녀자 49㎏급,55㎏급경기 추켜올리기에서 각각 금메달을 획득하였다.
특히 녀자 64㎏급경기에 출전한 리숙선수는 추켜올리기에서 146㎏을 들어올리고 세계신기록을 수립하였다.
주체조선의 존엄과 영예를 세계만방에 높이 떨치고 돌아온 선수들을 19일 평양역에서 체육상 김일국동지,관계부문 일군들,가족들이 뜨겁게 맞이하였다.
체육인들이 선수,감독들에게 꽃목걸이를 걸어주고 꽃다발을 안겨주면서 경기성과를 축하해주었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