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청년학생들이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행군을 성과적으로 마치였다.
이번 답사행군은 청년학생들이 우리 당의 혁명사상과 굴함없는 공격정신,불멸의 업적을 깊이 체득하고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를 통한 혁명정신무장사업에서 획기적전환을 일으켜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해나갈 청년전위들의 신념을 더욱 굳게 해준 중요한 계기로 되였다.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 따라 백두의 행군길을 꿋꿋이 이어나가기 위한 전국청년학생들의 결의모임이 12일 삼지연대기념비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동상앞 교양마당에서 진행되였다.
조선혁명의 영원한 피줄기인 백두의 혁명전통을 견결히 옹호고수하고 빛나게 계승해나갈 드높은 혁명적열의를 과시하며 손에손에 홰불봉을 억세게 틀어쥔 답사행군대원들이 모임장소에 입장하였다.
혁명의 준엄한 년대들에 당의 사상과 령도를 앞장에서 결사옹위한 전세대 청년들처럼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을 절대적으로 믿고 따르며 사회주의건설의 전구마다에서 새로운 청년신화창조로 당의 위업을 충직하게 받들어나갈 억척의 의지가 《계승자》,《후비대》의 글발마다에 비껴있었다.
량강도당위원회 비서 강신창동지,관계부문,청년동맹일군들,답사행군대원들이 모임에 참가하였다.
결의모임에서 토론자들은
자애로운 어버이이시며 영원한 삶의
태양이신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을 따라 백두의 행군길을 줄기차게 이어갈 충성의 맹세가 청년들의 가슴마다에 세차게 끓어번지고있다고 말하였다.
그들은 혁명전통교양의 대로천박물관인 백두성지로 또다시 불러준 당의 크나큰 믿음을 심장에 새겨안고 승리와 번영의 진군로를 앞장에서 열어나갈 결의를 표명하였다.
토론자들은 모든 청년들이
위대한 수령님께서 높이 추켜드신 주체의
홰불,위대한 장군님께서 안겨주신 혁명의 홰불을 영원히 틀어쥐고 주체혁명위업의 승리를 위하여 힘차게 싸워나갈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장편서사시 《백두산》을 랑송하고 혁명가요를 부르며 혁명적인 구호들에 열띤 화답으로 호응하는 참가자들의 우렁찬 함성이 하늘땅을 진감하였다.
전국청년학생들의 결의모임은 우리 혁명의 만년초석인 백두의 혁명전통을 고수하고 빛내이며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의 두리에 일심의 성벽을 이루고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총진군의 진두에서 애국청년의 강용한 기상을 남김없이 떨쳐갈 청년전위들의 확고부동한 신념과 의지를 힘있게 과시하였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