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조선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및 내각기관지
남시축산기계공장 훌륭히 건설

위대한 당중앙의 현명한 령도밑에 온 나라 방방곡곡에 농촌진흥의 변혁적실체들이 련이어 펼쳐지는 속에 평안북도에서 남시축산기계공장을 훌륭히 건설하였다.

여러 생산건물과 사무 및 후생건물,제품전시장,통합조종실,과학기술보급실,문화회관 등을 갖춘 공장이 일떠섬으로써 나라의 축산업발전에 이바지하는 또 하나의 물질기술적토대가 마련되게 되였다.

남시축산기계공장 준공식이 12일 현지에서 진행되였다.

평안북도당위원회 비서 김광복동지,관계부문 일군들,건설자들,염주군안의 근로자들,공장종업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평안북도인민위원회 위원장 리영철동지가 준공사를 하였다.

연설자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중요당회의들에서 남시축산기계공장을 현대화할데 대한 과업을 제시하시고 공장건설을 최단기간내에 질적으로 완공하도록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몸소 건설형성안을 보아주시고 설비와 자재문제에 이르기까지 필요한 대책들을 다 세워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세심한 지도에 의하여 축산기계생산기지가 일떠서게 되였다고 그는 강조하였다.

그는 도안의 일군들과 건설자들이 자력갱생의 혁명정신,투쟁기풍으로 능률적인 건설기공구들을 창안도입하여 대상공사를 다그쳤으며 염주군안의 근로자들,녀맹원들도 공사를 힘있게 지원한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국가계획위원회,농업위원회에서 각종 건설자재들을 책임적으로 보장하여 공장을 짧은 기간에 현대화하는데 적극 기여하였다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도안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당의 사상관철전,당정책옹위전의 불길드높이 지방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 이바지하는 창조물들을 더 많이 일떠세움으로써 당정책관철에서 선구자,기수가 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공장일군들과 종업원들이 설비관리와 점검보수사업을 책임적으로 하고 설비가동률을 제고하여 능률높은 축산기계들을 더 많이 생산하며 생산문화,생활문화를 보다 높은 수준에서 확립하여야 할것이라고 그는 말하였다.

연설자는 모두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더욱 굳게 뭉쳐 뜻깊은 올해를 빛나게 결속하며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보람찬 투쟁에 지혜와 열정을 다 바쳐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준공식이 끝난 다음 참가자들은 공장을 돌아보았다.

[조선중앙통신]

저작권 2024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민주조선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