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6(2017)년 5월 어느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락랑영예군인수지일용품공장을 찾으시였을 때의 일이다.
공장의 곳곳을 돌아보시며 생산정형과 영예군인들의 생활에 이르기까지 세심히 알아보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문득 이곳 일군에게 애로되는것이 없는가고 물으시였다.
그이의 물으심에 일군은 없다고 말씀올리였다.
그러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왜 없겠는가고, 도와주겠으니 어서 제기하라고, 자신께서 영예군인들을 고무격려해주러 왔다가 그냥 가면 안된다고 하시는것이였다.
이윽하여 공장의 형편을 다시금 구체적으로 알아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지게차와 함께 화물자동차와 뻐스도 보내주겠다는 크나큰 은정을 베풀어주시였다.
일군은 솟구치는 감격에 눈시울을 적시였다.
지금까지 많은 사람들이 공장을 돌아보면서 멋있다고, 현대화되였다고, 놀랍다고 감탄은 하였지만 영예군인들의 수고로부터 그들의 출퇴근에 이르기까지 미처 관심하지 못했던것이다.
그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우러르며 공장의 일군은 마음속진정을 터치고 또 터치였다.
(이 세상에 우리 영예군인들처럼 행복한 사람은 없습니다.
영예군인들을 나라의 귀중한 보배로 아끼고 내세워주시며 온갖 은정을 거듭 베풀어주시는
자애로운 어버이의 그 품속에 우리가 안겨삽니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