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당이 펼친 새시대 농촌진흥의 위대한 설계도따라 조국땅 방방곡곡에 선경마을들이 솟아나 인민의 행복과 기쁨이 끝없이 꽃펴나는 속에 평양시 강동군에 새 축산농장이 번듯하게 일떠섰다.
풍치수려한 산기슭을 따라 옛 모습을 찾아볼수 없게 현대성과 문화성,다양성이 구현된 교육,보건시설,종합편의봉사망,수백세대의 문화주택들이 즐비하게 늘어서고 염소,젖소우리,젖제품생산장을 비롯한 많은 생산 및 생활건물들이 솟아나 송금리소재지가 자기의 면모를 크게 일신하였다.
지역의 특색과 세련미를 살리면서도 모든 생활조건과 환경이 그쯘하게 갖추어진 희한한 새 축산농장마을의 전경은 한폭의 아름다운 그림을 방불케 하고있다.
당의 은정속에 강동지구에 본보기적이며 종합적인 축산농장이 건설됨으로써 수도의 탁아소,유치원어린이들에게 맛좋고 질높은 젖가공품들을 정상적으로 먹일수 있는 또 하나의 튼튼한 토대가 마련되였다.
우리식 농촌문명의 새 모습을 펼친 송금축산농장의 전변은 가까운 앞날에 전국의 모든 농촌마을을 부유하고 문화적인 사회주의리상촌으로 만드는것을 중요한 정책적과제로 제시한 우리당 농촌혁명강령의 정당성과 생활력의 뚜렷한 과시이다.
당의 농촌건설구상,육아정책을 현실로 꽃피울 일념안고 수도의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으로 새 농장건설을 힘있게 밀고나갔다.
준공식이 27일에 진행되였다.
평양시당위원회 책임비서 김수길동지,평양시농촌경리위원회 위원장 리만성동지,관계부문 일군들,건설자들,강동군의 농업근로자들이 참가하였다.
평양시인민위원회 위원장 최희태동지가 준공사를 하였다.
연설자는 송금리에 일떠선 현대적인 소재지마을과 축산기지는 새시대의 웅대한 농촌건설구상,농촌발전전략을 펼쳐주시고 자라나는 새세대들을 위한 육아정책을 마련해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가 낳은 고귀한 결정체이라고 강조하였다.
그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강동군에 수도의 탁아소,유치원들에 젖제품을 보장하는 종합적인 축산기지를 일떠세우도록 해주시고 설계안도 하나하나 보아주시며 건설방향과 방도들을 구체적으로 가르쳐주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당의 숭고한 뜻을 결사의 실천으로 받들어나갈 열화같은 충성심과 불굴의 투쟁정신을 지닌 건설자들이 헌신적인 노력으로 맡겨진 공사과제들을 질적으로 해제끼였다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시공단위들과 련관단위들에서 사회주의경쟁열풍을 고조시키며 기계화비중을 높여 공사의 질과 속도를 제고하였으며 농장운영에 필요한 설비들을 우선적으로 생산보장한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공사에서 제기되는 모든 문제들을 풀어주시며 농장건설이 힘있게 진척되도록 걸음걸음 이끌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세심한 지도와 보살피심은 오늘의 전변을 안아온 근본원천이라고 그는 강조하였다.
그는 불철주야의 령도로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대온실농장건설,새 《농장도시》건설이 벌어지는 강동지구에 또 하나의 사회주의선경을 펼쳐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최대의 영광과 가장 뜨거운 고마움의 인사를 삼가 드리였다.
연설자는 농장의 모든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이 사회주의농촌의 비약적발전,당의 육아정책관철의 직접적담당자라는 책임감을 자각하고 당결정관철에 성실한 땀과 노력을 아낌없이 바쳐나감으로써 당의 은덕에 충성으로 보답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준공식에서는 살림집리용허가증이 참가자들의 열렬한 박수속에 전달되고 결의토론들이 있었다.
토론들에서는 내 나라,내 조국을 성실한 애국의 땀과 열정으로 받들어나가는 참된 농촌혁명가들로 튼튼히 준비하여 당의 농업혁명방침을 철저히 관철해나갈 결의들이 피력되였다.
새 농촌마을에 노래소리가 울려퍼지고 행복의 보금자리를 펴게 된 농업근로자들의 환희가 흥겨운 춤가락으로 펼쳐지는 속에 일군들이 새집들이를 하는 주민들과 기쁨을 함께 나누었으며 젖소분장,배합먹이생산반 등을 돌아보았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