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날을 맞으며 중구역 중성동 22인민반에서 사는 김복덕녀성의 가정에도 웃음꽃이 만발하고있다.
《어머니날을 축하합니다!》
자식 하나 키우는데 오만공수의 품이 든다고 하였는데 아들딸 셋을 어엿하게 키우느라 애면글면 지성을 다 바친 어머니에 대한 자식들의 사랑과 존경의 마음이 송이송이 엮은 아름다운 꽃다발에 정히 비껴있다.
비단 자식들을 먹여주고 입혀준 그 사랑과 정에 대한 고마움의 표시만이 아니다.
아들 동광혁,딸들인 동은경,동혜경에게 있어서 김복덕녀성은 단순히 피와 살을 준 어머니이기 전에 인생의 한걸음,한걸음을 바르게 이끌어준 스승이였고 성공의 한계단,한계단에 디딤돌이 되여준 은인이였다.
김복덕녀성의 앞가슴에 빛나는 훈장이 그 모든것을 다 말해주고있다.지난 기간 인민군대원호사업과 사회주의건설장들에 대한 지원사업에 공민적량심과 본분을 다 바쳐온 김복덕녀성의 애국적소행에 대한 나라와 인민의 값높은 평가가 담겨진 훈장이다.
오늘도 강동온실농장과 서포지구 새 거리건설장을 비롯하여 당의 구상이 꽃피는 곳들에 참된 삶의 자욱을 찍어가는 어머니의 모습이야말로 자식들에게 있어서 이 나라 공민들의 참된 인생관,행복관을 새겨주는 거울이다.
하기에 축하의 꽃다발속에 함박꽃마냥 웃는 김복덕녀성의 마음속당부가 자식들의 가슴에 절절히 울린다.
《조국과 인민이 아는 참된 애국자가 되는것이 이 어머니의 행복이란다.》
글 및 사진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