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씨야련방정부대표단을 환영하는 공연이 14일 만수대예술극장에서 진행되였다.
공연장소에는
조로수뇌분들의 숭고한 뜻을 받들고 두 나라사이의 다방면적인 교류협력을 심화시켜 친선단결과 협조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평양에 온 로씨야의 친근한 벗들에 대한 우애의 정이 흐르고있었다.
자연부원생태학상 알렉싼드르 꼬즐로브동지를 단장으로 하는 로씨야련방정부대표단 성원들과 우리 나라 주재 로씨야련방 특명전권대사 알렉싼드르 마쩨고라동지가 공연에 초대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대외경제상 윤정호동지와 관계부문 일군들,여러 성기관 일군들이 공연을 함께 관람하였다.
공훈국가합창단,국무위원회 연주단의 예술인들이 출연한 공연무대에는 정의와 애국주의,용감성과 락관주의로 충만된 조로 두 나라의 명곡들이 올랐다.
반제자주를 위한 공동투쟁속에서 맺어지고 공고화된 조로친선의 력사와 전통이 새시대와 더불어 줄기차게 계승발전되리라는 확신을 더해준 공연은 관람자들의 절찬을 받았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