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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산원에서 540번째로 출생한 세쌍둥이 퇴원

사회주의보건제도의 혜택속에 사랑의 요람,애기들의 궁전인 평양산원에서 540번째로 출생한 세쌍둥이(아들 1명,딸 2명)가 만사람의 축복을 받으며 퇴원하였다.

세쌍둥이의 어머니는 황해남도 배천군 읍 280인민반에서 사는 신철옥녀성이며 아버지 리광영은 배천군대흥관리부 로동자로 일하고있다.

세쌍둥이임신부로 확정된 즉시 평양산원에 입원한 산모는 갖가지 영양음식들과 꿀을 비롯한 보약을 정상적으로 보장받으며 최상의 의료상방조를 받았다.

이곳 의료일군들은 산모의 순산을 위한 기술협의회들을 진행하고 즉시적인 대책들을 취하여 세쌍둥이를 무사히 출생시켰다.

어머니당의 손길아래 마련된 요람에서 사랑의 젖줄기를 자양분으로 하여 자라난 세쌍둥이는 태여날 당시 1.16㎏,1.77㎏,1.89㎏이였던 몸무게가 퇴원할 때에는 4.28㎏,4.4㎏,5.24㎏으로 되였다.

세쌍둥이의 부모는 평범한 로동자의 가정에 돌려주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대해같은 사랑에 격정을 금치 못하면서 고마움의 인사를 삼가 올리였다.

금반지와 은장도를 비롯한 은정어린 선물을 받아안고 건강한 몸으로 평양산원을 나서는 세쌍둥이와 그의 부모를 의사,간호원들이 뜨겁게 바래워주었다.

[조선중앙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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