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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공업제품전시회 《경공업발전-2023》 개막

경공업제품전시회 《경공업발전-2023》이 3대혁명전시관 경공업관에서 개막되였다.

전시회장에는 인민생활향상기지들을 찾고찾으시며 위민헌신의 자욱을 끊임없이 새겨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영상사진문헌들이 정중히 모셔져있다.

《경공업발전과 더불어 길이 빛날 불멸의 업적,고귀한 결실》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전시회는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휘황한 전망을 펼쳐주시고 나라의 경공업을 획기적으로 발전시켜나갈수 있는 굳건한 담보를 마련해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불멸의 령도업적을 빛내이며 경공업부문에서 이룩된 성과와 경험을 널리 교류,보급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이번 전시회에는 당의 은정속에 새로 일떠선 공장들을 비롯하여 전국의 550여개 단위에서 개발,생산한 670여종에 1만 2 000여가지의 제품들이 전시되였다.

25일에 진행된 전시회개막식에는 내각부총리 리성학동지,경공업상 김창석동지,지방공업상 조영철동지,관계부문,출품단위,련관단위 일군들,과학자,기술자 등이 참가하였다.

리성학동지가 개막사를 하였다.

연설자는 오늘의 전시회는 인민생활향상에서 중요한 의의를 가지는 경공업부문사업을 중시하시며 그 발전을 위한 투쟁을 이끌어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지난 10년간 대담한 도약과 뚜렷한 전진을 이룩한 우리 경공업발전사의 축도이라고 말하였다.

그는 이번 전시회가 우리 인민들에게 보다 윤택하고 문명해질 래일에 대한 확신을 안겨주며 나라의 경공업발전을 위한 또 하나의 도약대,우수한 기술과 경험을 교류하는 활무대가 되리라는 확신을 표명하면서 전시회개막을 선언하였다.

개막식이 끝난 다음 참가자들은 종합해설강의를 듣고 전시회장을 돌아보았다.

[조선중앙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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